김호중, 24일 낮 영장실질심사…24일 공연 파행 가능성

  • 문화일보
  • 입력 2024-05-22 20:19
  • 업데이트 2024-05-22 22:15
프린트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트로트 가수 김호중(33)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일정이 오는 24일 낮 12시로 정해졌다. 오는 23~24일 공연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에 들어가겠다던 김 씨의 계획에 빨간불이 켜진 셈이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김 씨와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 본부장 전모 씨의 영장실질심사를 24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 대표와 전 씨의 영장실질심사는 오전 11시 30분과 오전 11시 45분이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가 이날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방조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데 이어, 검찰은 법원에 김 씨와 이 대표, 전 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이 대표에게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전 씨에게는 범인도피교사와 증거인멸 등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은 사고 당일 김 씨의 만취 운전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뒤늦은 측정으로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를 파악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 음주운전 대신에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를 적용했다.

영장실질심사 일정이 정해지면서 김 씨의 24일 공연은 파행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심사는 일반적으로 피의자를 구인한 상태에서 이뤄지는 만큼 심사 당일 공연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임정환 기자
임정환
주요뉴스
기사댓글
AD
count
AD
AD
AD
AD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