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 도시되는 서울, 부산은 200만…늘어나는 곳은?

  • 문화일보
  • 입력 2024-05-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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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고령화 여파로 2052년 서울 인구가 700만 명대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됐다. 부산은 200만 명대로 전망됐다. 같은 시기 전 국민 중위연령도 60세 턱밑에 이를 전망이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추계 시·도편 2022~2052년’에 따르면 한국 총인구는 2022년 5167만 명에서 30년 후인 2052년 4627만 명으로 541만 명(-10.5%) 감소할 전망이다. 특히 통계청은 2052년까지 전국 17개 시·도 중 15곳의 인구가 감소한다고 내다봤다.

서울은 942만 명에서 793만 명으로 149만 명(-15.8%)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부산(-85만 명·-25.8%) 경남(-69만 명·-21.0%) 울산(-28만 명·-25.7%) 지역은 감소율이 20%를 웃돌았다. 인구가 증가하는 유일한 시·도는 세종(16만 명)과 경기(12만 명) 2곳뿐이었다.

생산인구 감소 폭도 두드러진다는 점은 더 큰 문제다. 전국 15~64세 생산연령인구는 2022년 3647만 명에서 2052년 2380만 명으로 1267만 명(35.2%) 줄어든다. 생산연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중도 2022년 71.1%에서 2052년 51.4%로 약 20% 포인트 낮아진다.

전국 중위 연령은 2022년 44.9세에서 2052년 58.8세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전남·경북·경남 등 9개 시·도의 중위 연령은 60세를 넘길 전망이다.

임정환 기자
임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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