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북미 14만 관객 만났다…美 8개 도시서 11회 공연

  • 문화일보
  • 입력 2024-06-10 11:22
프린트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콘서트_ACT PROMISE IN US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세 번째 월드투어의 미국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달 14일(현지시간) 터코마를 시작으로 18일 오클랜드, 21∼22일 로스앤젤레스, 26일 휴스턴, 29일 애틀랜타, 6월 1∼2일 뉴욕, 5∼6일 로즈몬트, 8일 워싱턴 D.C.에서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 북미 공연을 개최했다. 이 기간 총 14만 명이 넘는 관객과 만났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공연에서 K-팝 최초 기록을 하나 세웠다. 이들은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2회 공연을 매진시킨 최초의 K-팝 가수가 됐다. 매디슨 스퀘어 가든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정치, 종교 등 폭넓은 분야의 이벤트가 열리는 유서 깊은 장소로 오늘날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 롤링스톤스(The Rolling Stones),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등 당대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거쳐 간 공연장으로도 알려져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열정적인 라이브 퍼포먼스와 색다른 편곡,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는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Sugar Rush Ride’는 얼터너티브 팝 댄스(Alternative pop dance) 장르의 원곡을 국악 버전으로 편곡해 북미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들은 ‘Growing Pain’과 ‘동물원을 빠져나온 퓨마’를 통해 폭발적인 록 감성을 드러내는가 하면, 치명적인 매력의 ‘The KILLA (I belong to you)’(수빈, 연준)와 청춘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Quarter Life’(범규, 태현, 휴닝카이) 등 상반된 분위기의 유닛 무대를 꾸몄다. 또한 북미 투어에서는 신나는 멜로디와 위트 있는 응원법으로 현지 팬들의 사랑을 받는 ‘Cat & Dog (English ver.)’을 세트리스트에 추가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어떤 노래든 함께 춤추고 따라 불러 주시는 모습을 보고 정말 행복했다. 다시 한번 우리의 행복은 모아(MOA. 팬덤명)라는 것을 느꼈다. 이 행복을 지키고 모아에게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고 달려가겠다. 비록 (미국에) 자주 오지는 못하지만 한 번 올 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드릴 것을 약속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7월 일본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7월 10일 도쿄 돔을 시작으로 데뷔 후 첫 일본 4대 돔 투어(도쿄 돔, 교세라 돔 오사카, 반테린 돔 나고야,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를 갖는다.

안진용 기자
안진용
주요뉴스
기사댓글
AD
count
AD
AD
AD
AD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