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젊은세대 중심 와인시장 성숙… 레조낭스, 한식과 제격”

  • 문화일보
  • 입력 2024-06-12 08:54
  • 업데이트 2024-06-1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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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조낭스, 美 오리건주서 생산
스테판 디렉터 “佛 정체성 지녀”


“레조낭스는 한식과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이라고 자부합니다.”

프랑스 부르고뉴의 최대 와이너리(양조장) ‘루이 자도’가 만든 미국 와인 브랜드 ‘레조낭스(Resonance)’ 수출을 담당하는 데이비드 스테판(사진) 수출 디렉터는 최근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와인 시장이 성숙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 오리건주에서 와인을 생산하는 레조낭스는 지난 2013년 루이 자도 역사상 최초로 부르고뉴 이외 지역에 설립된 와이너리다. 프랑스 부르고뉴와 미국 오리건주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아 프랑스어와 영어로 ‘공명’을 의미하는 단어 ‘레조낭스’를 브랜드 이름으로 정했다. 스테판 디렉터는 “미국은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마실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와인’을 표방해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레조낭스는 포도를 키울 때 화학비료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와인 숙성 시에는 루이 자도 자체 오크통 제조사인 ‘카뒤’에서 제작한 맞춤형 수제 프렌치 오크통을 사용해 맛과 풍미를 높였다. 스테판 디렉터는 “프렌치 오크를 사용하면 와인이 우아하고 정제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라며 “프랑스의 정체성을 가진 미국 와인이 바로 레조낭스”라고 설명했다.

신세계L&B가 이번에 국내에 선보인 레조낭스 제품은 △레조낭스 빈야드 피노누아 2018 △데꾸베르트 빈야드 피노누아 2018 △쿠사 빈야드 샤도네이 2022 △윌라멧 밸리 피노누아 2021 △윌라멧 밸리 샤도네이 2021 등 총 5종이다.

김호준 기자 kazzyy@munhwa.com
김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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