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유로 우승 향해 달리는 호날두, 마지막 평가전서 2골 ‘맹활약’

  • 문화일보
  • 입력 2024-06-1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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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2일 오전(한국시간) 포르투갈 아베이루의 이스타디우 무니시팔 드 아베이루에서 열린 아일랜드와 평가전에서 골을 넣은 후 포효하고 있다. AP뉴시스



포르투갈의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두 번째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우승을 위한 예열을 마쳤다.

포르투갈은 12일 오전(한국시간) 포르투갈 아베이루의 이스타디우 무니시팔 드 아베이루에서 열린 아일랜드와 평가전에서 3-0으로 이겼다. 포르투갈은 지난 9일 크로아티아와 평가전에서 1-2로 졌으나, 아일랜드를 상대로 호날두가 2골을 터트리며 대승을 챙겼다. 호날두는 크로아티아전에 결장했다. 유로 2024를 앞두고 치른 세 차례 평가전에서 2승 1패를 거둔 포르투갈은 유로 2016 이후 8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호날두는 1-0으로 앞선 후반 5분 첫 골을 터트렸다.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왼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갈랐다. 호날두는 그리고 2-0이던 후반 15분엔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역시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흔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호날두는 이로써 A매치 통산 207경기에서 130득점을 작성했다. 호날두는 전 세계를 통틀어 A매치 최다 출전 및 최다 득점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의 살아있는 역사다. 호날두는 2004년 포르투갈 대표팀에 데뷔, 포르투갈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호날두를 앞세운 포르투갈은 유로 2004에서 사상 첫 결승 진출(준우승), 그리고 유로 2016에서 첫 우승을 달성했다. 또 2018∼2019시즌엔 초대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또 월드컵에선 2006 독일월드컵(4위)에서 1966 잉글랜드월드컵(3위) 이후 40년 만에 4강에 올랐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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