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는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등[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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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3-01-27 09:06
업데이트 2023-01-2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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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는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고트프리트 라이브란트·나타샤 드 테란 지음, 김현정 옮김. 결제 산업에서 일어난 중대한 혁신과 위기 사례들을 담는다. 현대 사회를 굴러가게 만드는 ‘돈이 움직이는 방식’, 즉 결제의 메커니즘이 기술 발전과 맞물려 어떻게 변화했는지 짚으며 화폐와 은행의 변천사도 곁들인다. 삼호미디어. 456쪽, 2만5000원.

만지고 싶은 기분

요조 지음. 뮤지션이자 제주 동네 서점 ‘책방무사’ 주인인 작가의 산문집. 이번 책에서 두드러지는 건 ‘만짐’에 대한 섬세한 관찰. 작가는 손을 잡거나 어깨동무를 하며 서로의 몸이 닿는 것에 주목한다. 좋아하는 이들과의 접촉은 마음을 어루만지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마음산책. 260쪽, 1만5000원.

물은 비밀을 알고 있다

최종수 지음. 물이 어떻게 시간을 거슬러 인류와 함께해 왔는지 살피며 인류가 풀어야 할 난제의 실마리를 찾는다. 자연에서 일어나는 물의 현상을 해박한 이론으로 짚는가 하면, 물이 인류 역사에 남긴 영향을 그림과 문학을 통해 설명한다. 그동안 몰랐던 물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해준다. 웨일북. 328쪽, 1만8000원.

국가에 관한 질문들

기욤 시베르탱 블랑 지음, 이찬선 옮김. 프랑스 파리 제8대학 교수인 저자가 대학 학부생들을 위해 기획한 정치철학 교과서. 프랑스혁명, 러시아혁명을 거쳐 사회주의 체제가 몰락하는 200여 년의 여정을 통해 국가의 역사적 변천 과정, 법과 권력의 작동 원리, 지식의 상호관계를 살핀다. 오월의봄. 364쪽, 2만2000원.

마음 편지

구본형·홍승완 지음. 한국 IBM에서 근무한 경영 사상가인 구본형은 2013년 타계 전까지 매주 자신이 운영하는 연구소 회원에게 편지를 보냈다. 세월이 흘러 그의 첫 제자가 글을 추린 뒤 답신을 덧붙여 책을 완성했다. 명문장을 소개하고 그와 관련된 일화를 풀어낸 후 사려 깊은 질문을 던진다. 을유문화사. 168쪽, 1만5000원.

화이트 러시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민경욱 옮김. 스키를 사랑하는 일본 추리소설 대가의 ‘설산 시리즈’ 두 번째 작품. 작가 특유의 이과적 상상력에 비일상적 공간이 주는 해방감이 어우러져 독특한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눈 속에 묻힌 최악의 생물학무기를 찾는 모험이 펼쳐진다. 소미미디어. 348쪽, 1만6800원.

별의 지도

이어령 지음, 김태완 엮음. 지난해 세상을 떠난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끝나지 않은 한국인 이야기’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책. 인류가 품은 영원한 상상의 비밀을 서정적으로 풀어내는 책은 우리에게 익숙한 시문학들, 특히 윤동주의 유명한 시선들을 글감으로 삼는다. 파람북. 236쪽, 1만6500원.

하루 한문 공부

임자헌 지음. 한자는 하나의 글자에 다양한 의미가 내포된 표의문자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는 저자는 한자어의 앞뒤 문맥을 따져 어떤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지 짚어 주며 한자 자체를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맥락을 읽는 눈을 길러 준다. 유유. 396쪽, 1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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