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공공기관 연간 총 63조4000억 원 투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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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3-01-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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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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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27일 한국재정정보원에서 열린 ‘2023년 제1차 공공기관 투자 집행 점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기재부 제공


정부가 올해 연간 63조4000억 원의 주요 공공기관 투자 계획을 수립했다. 기획재정부는 "상저하고의 경기 상황에서 공공기관 투자가 국민경제 안정에 적극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며 "특히 상반기에 총 투자계획의 55% 수준인 34조8000억 원 이상을 집행할 계획으로 이는 상반기 집행규모로는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최상대 기재부 제2차관은 27일 한국재정정보원에서 ‘2023년 제1차 공공기관 투자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7개 주요 공공기관의 2022년 투자집행 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2023년 투자계획 및 집행 제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 차관은 "국민 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하면서 올해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 상반기에 집중적인 투자 집행과 면밀한 집행 관리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부는 또 민생의 어려움을 경감하기 위하여 사회간접자본(SOC), 에너지, 주거복지 등 국민 생활 안정과 국정 과제 수행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최 차관은 "투자계획이 차질없이 집행되도록 기관의 집행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현장의 집행 애로 요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필요 시 주무 부처가 함께 참여하는 집행 애로 개선팀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공기관 투자 집행 점검 회의는 2019년 8월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공공 기관의 투자가 민간 투자 활성화와 경기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집행 실적을 점검하고 집행 장애 요인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해오고 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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