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떠오르는 봄… 교복 입고 테마파크로 !

  • 문화일보
  • 입력 2023-03-0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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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롯데월드의 봄 축제 ‘블루밍 월드 스쿨’은 학창시절을 테마로 했다. 봄 축제의 대표 공연인 댄스 뮤지컬 ‘하이스쿨 판타지드림’에 교복을 입고 출연하는 연기자들.



■ 롯데월드 ‘블루밍 월드 스쿨’

학창시절 테마로 공연 · 포토존
소원책 · 가면 무도회도 볼거리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새 학기 시즌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6월 6일까지 방문객들의 대세 코스튬으로 떠오른 교복과 잘 어울리는 봄 축제 ‘블루밍 월드 스쿨’을 기획했다.

다른 테마파크도 비슷하지만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특히 관람객들이 교복을 입고 입장하는 게 유행이다. 이번 이벤트는 여기에 착안해 학교를 테마로 삼았다. 학생뿐만 아니라 졸업한 지 이미 오래된 어른들도 어드벤처 지하 1층 ‘픽시매직’이나 어드벤처 정문 옆 ‘감성교복’에서 교복과 가방 등 각종 소품을 빌려 입장하면,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훨씬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롯데월드 측의 설명이다.

블루밍 월드 스쿨을 진행하기 위해 어드벤처 전역을 트렌디한 일러스트와 카툰 스타일의 그래픽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어드벤처 1층 만남의 광장부터 드림캐슬 포토존까지,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화사한 색감과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이 마치 만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한다. 어드벤처 2층 바르셀로나 광장에서는 높이 2m가 넘는 책을 놓아두었다. 소원을 적으면 글씨가 사라지고,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신비한 소원책’이다.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해줄 흥겨운 공연도 진행된다. 학교를 콘셉트로 해서 풋풋하고 찬란한 첫 고백과 시대를 초월한 첫사랑의 추억을 댄스 뮤지컬로 구성한 ‘하이스쿨 판타지 드림’이다. 가든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이 공연에서는 풍성한 학창시절 에피소드가 펼쳐지는데, 교복을 입고 힘찬 댄스를 선보이는 연기자들의 열정적인 퍼포먼스가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화려한 가면을 테마로 한 ‘판타지 마스크 퍼레이드’도 펼쳐진다. ‘봄 축제=꽃’이란 공식을 깬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판타지 마스크 퍼레이드’는 형형색색의 가면과 영화 속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이색적인 의상으로 화려한 축제의 재미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주말과 공휴일에는 매직 아일랜드에서 ‘매직캐슬 가면무도회’를 새로 선보인다. 봄 냄새가 물씬 나는 매직 아일랜드와 석촌호수를 배경으로 조각상으로 분장한 연기자들의 마임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으며, 가면을 쓴 연기자들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개미와 베짱이’ ‘잭과 콩나무’ 등 동화 속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캐릭터 판타지아 퍼레이드’와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인 로티와 함께 떠나는 6가지 꿈속 여행 이야기를 소재로 한 ‘레츠 드림 나이트 퍼레이드’, 로티와 친구들이 위험에 빠진 샤론캣을 구하는 모험을 담은 스테이지 쇼 ‘로티의 모험2’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펼쳐진다.

박경일 전임기자 parki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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