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고소해서 면상보러 가겠다, 제 아이들 X새끼 아냐”…악성댓글 법적대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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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3-03-26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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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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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정유라 씨. 연합뉴스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정 씨는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고소를 해도 해도 고소할 게 또 생긴다"며 "인스타 댓글 잘 봤다. 진짜 이 인간들은 봐줄 가치도 이유도 없다. 앞으로 경찰서에서 (선처를 요구하며) 본인들 미래 핑계 대기만 해봐라. 집에서 못 받으신 인성교육은 법무부에서 해드린다"고 밝혔다.

정 씨는 또 다른 글에선 "인성 보아하니 평생 이성 구경도 못 하실 것 같다. 고소해서 면상 보러 제가 경찰서에 가겠다"며 한 네티즌으로부터 받은 악성 댓글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X새끼 그만 퍼질러 낳아라’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정 씨는 "제 아이들은 X새끼가 아니다"며 "이런 짓이나 하는 당신의 어머니는 참 속상하겠다. 우리 아들은 이렇게 키우지 말아야지"라고 스스로 다짐하기도 했다.

정 씨는 그간 악성 댓글로 인한 피해를 호소해왔다. 지난 17일에는 제보받은 악성 댓글 내용을 공개하며 "저에 대한 허위사실유포, 할아버지(최태민)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무슨 관계였다고 하는 더러운 추문에 관한 제보도 받겠다. 저는 친족으로서 할아버지 사자명예훼손에 대한 고소 권한이 있다"며 경고한 바 있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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