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양곡관리법 대응, 당정 긴밀협의 통해 의견 모아달라”

  • 문화일보
  • 입력 2023-03-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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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한 양곡관리법 대응 방안과 관련, "긴밀한 당정 협의를 통해 의견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여당이 우리의 국정 파트너이기 때문에 여당과도 긴밀히 협의해 반영하라고 지시를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당의 재의 요구권(거부권) 요청 등과 관련 "정부가 신중하게 접근하고, 그 과정에서 농민분들뿐 아니라 농민단체의 여러 의견도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윤 대통령이 이날 한 총리에게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부작용 등에 대해 직접 언급했는지와 관련, "한 총리가 이미 그 내용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했다.

한편 한 총리는 주례회동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추진에 대해 "실사단에 우리나라의 유치 역량과 의지를 최대한 알릴 수 있도록 민관의 역량을 총집결해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보고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BIE)의 엑스포 실사단 방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서종민 기자
서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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