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전날인 음력 8월 13일 ‘이산가족의 날’ 국가기념일로 지정

  • 문화일보
  • 입력 2023-03-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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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이산가족 단체들이 저마다 기념해오던 ‘이산가족의 날’이 추석 연휴 전날인 음력 8월 13일로 지정됐다

통일부는 28일 ‘남북 이산가족 생사확인 및 교류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이산가족의 날(음력 8월 13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산가족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됨으로써 이산의 고통을 위로하고 이산가족 문제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일부는 음력 8월 13일인 올해 9월 27일에 제1회 이산가족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는 등 이산가족을 위로하고 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산가족의 날’이 음력 8월 13일로 지정된 것은 이산가족들의 희망을 최대한 반영한 결과다.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9월 대표 발의한 개정법률안에 따르면 이산가족들이 설문조사에서 상봉일로 가장 많이 희망한 날짜가 바로 추석 연휴 전날이었다.
조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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