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부부 재산 76억9700만 원…김건희 여사가 71억5900만 원으로 대부분[재산공개]

  • 문화일보
  • 입력 2023-03-30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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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3년도 재외공관장 초청 만찬에 입장하고 있다. 뉴시스(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본인과 부인 김건희 여사 명의로 약 76억9725만 원(지난해말 기준)의 재산을 신고했다. 취임 후 첫 재산 공개였던 8월보다 5700만 원 가량이 증가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30일 윤석열 대통령과 고위공직자 2037명에 대한 재산 변동사항 신고내역을 공개했다.

윤 대통령이 신고한 재산은 총 76억9725만9000원으로, 이중 본인 명의는 예금 5억3739만3000원이 전부였다.

나머지는 모두 김 여사 소유로 토지(3억1411만2000원), 사저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아파트(18억 원), 예금(50억 4575만4000원)등 총 71억5986만 원이었다.

김 여사가 신고한 토지는 경기도 양평군 임야와 창고용지, 도로 등으로 금액 변동은 없었다. 아크로비스타 아파트 역시 금액 변동 없이 신고됐다.

윤 대통령 예금 1144만 원, 김 여사 예금 4582만 원이 7개월 만에 늘어난 게 변동 내역으로 유일하다. 윤 대통령은 변동 사유로 ‘급여 소득’이라고 기재했다.

윤 대통령 부모는 독립생계유지를 이유로 재산등록 고지를 거부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 8월 취임 후 첫 재산등록으로 76억3999만9000원을 신고했다. 검찰총장에서 물러난 이후 이뤄진 지난해 3월 정기 재산공개 때는 69억978만 원을 신고했다.

이날 윤 대통령 외에 대통령실 비서관급 이상 참모진 재산도 공개됐다.

48명 참모진 중에서는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사람은 이원모 인사비서관으로 총 433억9353만8000원 이었다. 이어 김은혜 홍보수석(264억9048만5000원), 김태효 안보실1차장(131억1284만1000원), 김동조 국정메시지비서관(125억2878만6000원) 순이었다. 50명 참모진 재산 평균은 45억8057만원이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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