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게 행복을 주고 싶어 하면 자기가 행복해요”[금주의 말말말]

  • 문화일보
  • 입력 2023-06-16 09:09
  • 업데이트 2023-06-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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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프랑스 출신 두봉 주교가 지난 6일 경북 의성군에 있는 천주교의 한 공소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 금주의 말말말
― 두봉 주교, 서품 70주년 앞두고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 “남에게 행복을 주고 싶어 하면 자기가 행복해요. 내가 행복을 누려야겠다고 하면 행복하지 않아요.”
― 프랑스 출신 두봉(94) 주교, 1953년 6월 29일 서품을 받은 지 70주년을 앞두고 12일 보도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 “하루에 한두 번은 미래의 죽음을 생각하면 좋겠다. 그러면 내 삶에 대해 겸손해질 수밖에 없다. 내 삶에서 죽음을 잘 기다리고 이용하길 바란다.”
― 이해인 수녀, 12일 ‘인생의 열 가지 생각’(마음산책)을 출간하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 “싱 대사의 태도를 보면 외교관으로서 상호 존중이나 우호 증진의 태도가 있는 것인지 의심스럽다. (조선) 국정을 농단한 (청나라) 위안스카이를 떠올린다는 사람들이 많다.”
― 윤석열 대통령, 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비공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내정간섭’ 논란을 일으킨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에 대해.

△ “태권도는 한국 문화의 영혼을 들여다보는 창이 돼줬다.”
―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대사, 13일 서울 서대문구 프랑스대사관에서 열린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 창립 20주년 기념 ‘문화소통포럼 CCF 2023’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이며.

△ “대통령, 총리 등 국가지도자나 기업 총수가 소설 같은 문학 작품을 읽지 않는다면 그들이 꾸는 꿈이 최악의 악몽이 될 수도 있다.”
― 캐나다 작가 얀 마텔, 13일 서울 중구 주한 캐나다대사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독서가 왜 중요한지’ 묻자.

△ “저희의 2막을 가늠해본다. 낯설고, 불안해하고 고통스러울 테지만 나아가보겠다.”
― BTS 리더 RM, 13일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밝힌 소감에서.

△ “무섭긴 하지만 그게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에 흥미롭기도 하다.”
― 비틀스 멤버인 폴 매카트니, 13일(현지시간) 영국 B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존 레넌이 남긴 미완성곡이 인공지능(AI) 기술의 도움을 통해 비틀스의 신곡으로 재탄생했다고 밝히며.

△ “조국 항소, 너무 뻔뻔해…3심까지 급여 지급 말이 되나?”
―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 14일 저녁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서울대 교원징계위원회의 파면 의결에 불복해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과 관련해.

△ “기업가는 기회가 오는 곳으로 당연히 가야 한다.”
―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부 장관, 11일 중국과의 밀착에 대한 서방국가들의 비판을 반박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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