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성적 내며 아드레날린 나와 통증 잊고 경기에 집중했다”[금주의 말말말]

  • 문화일보
  • 입력 2023-07-28 09:12
  • 업데이트 2023-07-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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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말말말
― 골프선수 김주형, 디오픈 대회 중 발목 부상 불구 2위 차지한 비결 언급하며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김주형이 24일(한국 시간) 영국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에서 열린 디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모자를 거꾸로 쓴 채 경기를 펼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좋은 성적을 내면서 아드레날린이 나와 통증을 잊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
― 골프 선수 김주형, 24일(한국시간) 디오픈 대회 도중 발목을 다쳤음에도 2위를 차지한 비결을 언급하며.

△“호우피해를 입은 분을 보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
―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인 80대 김모 씨,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들에게 써달라며 수년간 생계급여를 아끼고 공병을 수집해 마련한 돈 500여만 원을 서울 강서구청에 기부했다는 24일 보도에서.

△“교사들은 예비살인자라고 인정하고 교사가 돼야 한다”
― 윤건영 충북교육감, 25일 유·초등 정교사 자격연수 특강에서 교사의 차별로 아이 인격을 살해할 수 있으니 염두에 둬야 한다며. ‘살인’ 표현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일자, 윤 교육감은 즉각 사과.

△“나는 죽고 싶었고, 쉬고 싶었다”
― 멕시코에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영상으로 인기 인플루언서가 된 김수진 씨, 24일 국내에 소개된 NYT 인터뷰에서 한국에 있을 때 경쟁 문화에 숨이 막혔다며.

△“업무폭탄+○○(학생 이름) 난리가 겹치면서 그냥 모든 게 다 버거워지고 놓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들었다”
― 지난 18일 극단적 선택을 한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 서울교사노동조합이 24일 공개한 교사의 일기장 내용.

△“처음에 한국에 왔을 때에는 아리랑이라는 노래를 잘 몰랐는데 주변 사람들이 하도 많이 부르길래 애국가인가 생각했다”
― 6·25전쟁 참전용사이자 영국의 브리튼스 갓 탤런트 우승자 콜린 새커리, 정전 70주년을 맞아 방한해 25일 회견에서.

△“가볍기가 깃털 같다”
―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답변 태도를 두고. 한 장관은 “여기 의원님 훈계 들으러 온 게 아니다”라고 맞받아.

△“인디언식 기우제처럼 무분별한 의혹이 제기된다”
―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을 두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공격하자.

△“오늘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배심원들이 증거를 신중하게 검토한 것에 감사한다”
― 미국 배우 케빈 스페이시, 26일(현지시간) 생일에 성범죄 무죄 판결 받고 눈물 흘리며.

△“오늘의 대한민국은 유엔군의 희생과 헌신, 피 묻은 군복 위에 서 있다”
― 윤석열 대통령, 27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마당에서 열린 ‘유엔군 참전의 날·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 축사에서. 윤 대통령은 이날 유엔군 참전용사 62명을 직접 영접하며 최고의 예우를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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