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 맞아?…미국, 농구월드컵 4강전에서 독일에 패배

  • 문화일보
  • 입력 2023-09-0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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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독일의 다니엘 타이스(인디애나 페이서스)가 8일(한국시간) 필리핀 파사이에서 열린 FIBA 남자 월드컵 4강전에서 덩크슛을 시도하고 있다. AP 뉴시스



‘드림팀’을 자처하던 미국 농구대표팀이 독일에 패하는 수모를 겪었다.

미국은 8일(한국시간) 필리핀 파사이에서 열린 2023 국제농구연맹(FIBA) 남자 월드컵 4강전에서 독일에 111-113으로 졌다. 미국은 농구월드컵에서 2회 연속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미국은 2019년 월드컵에서는 8강에서 탈락했다. 독일은 2002년 3위를 넘어 농구 월드컵 역대 최고 성적을 예약했다.

미국은 스타 출신인 스티브 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감독, 그리고 미국프로농구(NBA) 선수들로 대표팀을 꾸렸지만 기대에 못 미쳤다.

독일은 안드레아스 옵스트(바이에른 뮌헨)가 24득점을 쓸어담았다. 그리고 NBA 소속인 프란츠 바그너(올랜도 매직)가 22득점, 다니엘 타이스(인디애나 페이서스)가 21득점, 데니스 슈뢰더(토론토 랩터스)가 17득점을 보탰다. 미국은 앤서니 에드워즈(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23득점, 오스틴 리브스(LA 레이커스)가 21득점을 올렸지만 집중력에서 독일에 뒤졌다.

독일은 세르비아와 10일 우승을 다툰다. 세르비아는 준결승에서 캐나다를 95-86으로 꺾었다.

독일이 농구 월드컵 결승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세르비아는 2014년(준우승)에 이어 2번째다.

이준호 선임기자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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