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여자친구 스토킹한 40대 살인 전과자…사귈 때 성관계 영상 몰래 촬영도

  • 문화일보
  • 입력 2023-09-2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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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경찰이미지. 뉴시스



옛 여자친구를 스토킹한 40대 살인 전과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0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2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3일부터 전날까지 전 여자친구인 40대 B 씨에게 휴대전화로 연락하는 등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전날 오후 8시쯤 B 씨 직장에 찾아가 "(휴대전화) 차단 풀고 연락받으라"며 위협했다가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A 씨는 2008년 살인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지난해에는 당시 사귀던 B 씨와의 성관계 영상을 몰래 촬영한 뒤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가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올해 3월 교도소에서 출소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달 중순 이별 통보를 받고 B 씨에게 전화했는데 받지 않아 직장에 찾아갔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출소한 지 몇개월 되지도 않았는데 또 범행했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곽선미 기자
곽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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