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스키즈, 뉴진스 빌보드 K-팝 부문 수상...본상은 불발

  • 문화일보
  • 입력 2023-11-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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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BTS 정국이 빌보드 뮤직 어워즈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빌보드 공식SNS 캡처

방탄소년단(BTS) 정국, 스트레이 키즈, 뉴진스 등이 미국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정국은 20일(현지시간 19일) 열린 시상식에서 솔로 데뷔곡인 ‘세븐’으로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 수상자로 지명됐다. 정국은 "영광이다. 아미와 이 노래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그 분들의 도움 없이는 수상이 불가능했을 것이다"는 소감을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3집 ‘파이브스타’는 ‘톱 K-팝 앨범’ 부문을 수상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4연속 1위를 달성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스트레이키즈 빌보드 뮤직어워즈 퍼포머 출연 이미지.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의 성과도 빼놓을 수 없다. 뉴진스는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글로벌 케이팝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고, 블랙핑크는 180만 명을 동원한 월드투어 ‘본 핑크’로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걸그룹 뉴진스가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빌보드 공식SNS 캡처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 빌보드 시상식에 케이팝 부문이 신설됐다. 새로 생긴 부문은 △톱 글로벌 K-팝 송 △톱 K-팝 앨범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 등 4개다. 정국, 스트레이 키즈, 뉴진스, 블랭핑크는 최초로 각 부문을 수상한 셈이다.

하지만 국내 아티스트들의 K-팝 외 부문 수상은 아쉽게 불발됐다. BTS 지민이 톱 셀링 송, 뉴진스가 톱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아티스트, 피프티피프티가 톱 듀오/그룹 등 K-팝 이외 부문에 이름을 올렸지만 수상하지 못했다.

이날 뉴진스는 K-팝 걸그룹 최초로 빌보드 뮤직 어워즈 무대에 올라 ‘슈퍼 사이’와 ‘OMG’를 선보였다. 스트레이키즈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달성했던 ‘특’과 신규 음반의 타이틀곡 ‘락’을 공연했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와 더불어 미국 대중음악계 3대 시상식으로 꼽힌다.

유민우 기자
유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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