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성폭행 시도하고 출동 경찰관 때린 30대 소방관…실형 면해

  • 문화일보
  • 입력 2023-11-21 22:43
프린트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법정 내부에 설치된 법원 상징물. 연합뉴스 자료 사진



법원, 징역 2년 6개월·집유 4년 선고…"성범죄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하라"


동료 소방관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때린 소방관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홍성지원 제1형사부는 21일 오전 강간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성범죄 치료 프로그램을 80시간 동안 이수할 것도 명령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3일 오전 지인들과 모임을 하던 중 술에 취해 동료인 B 씨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쳤으며 얼굴을 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발로 차고 밀치기까지 했다. 한편 충남소방본부는 범행을 인지한 직후 A 씨를 직위 해제했다.

노기섭 기자
노기섭
주요뉴스
기사댓글
AD
count
AD
AD
AD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