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좋은 소식 전해 드리지 못해 죄송…코리아 원팀 진심으로 감사”

  • 문화일보
  • 입력 2023-11-3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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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르 팔레 데 콩크레 디시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제173차 총회 최종 프레젠테이션에서 부산을 소개하고 있다. (국무총리실 제공 연합뉴스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민간유치위원장을 맡았던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응원해 주신 분들께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긴 여정을 마쳤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같이 뛰었던 코리아 원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최 회장은 1년 6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글로벌 무대에서 엑스포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지난달부터는 해외에 체류하다시피 하며 투혼을 발휘했다. 국제박람회기구(BIE) 본부가 있는 프랑스 파리에 ‘메종 드 부산(부산의 집)’이라는 공간을 마련해 휴일도 없이 각국 관계자들을 만났다. 지난해 5월부터 최 회장이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이동한 거리는 약 70만㎞, 지구 17바퀴에 해당한다.

최 회장은 이날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東京)에서 열리는 ‘도쿄포럼’에 참석한다. 도쿄포럼은 최종현 학술원과 일본 도쿄대가 협력해 2019년부터 열고 있는 국제 학술대회로, 여러 국가의 석학이 모여 국제 질서와 과학기술혁신, 환경 등 다양한 위기와 기회 요인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주제는 ‘사회 분열과 디지털 혁신 속 인류애’로, 최 회장은 개막 연설을 하고 강연자 세션에도 참석한다.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 인스타그램 캡처



조성진 기자
조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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