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유동규 재판, 8일에서 18일로 연기

  • 문화일보
  • 입력 2023-12-0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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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5일 교통사고 직후 변원에 치료를 받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유재일 유튜브 캡처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교통사고로 대장동 특혜개발 의혹 민간업자들의 재판이 연기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이준철)는 8일과 11일 예정된 유 전 본부장과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 씨, 남욱 씨 등의 배임 혐의 재판을 18일로 변경하기 했다. 7일 현재 유 전 본부장이 이달 중 피고인으로서 출석 의무가 있는 재판은 이 사건뿐이다.

유 전 본부장은 김 씨 등과 공모해 공모해 김 씨가 대주주였던 화천대유 측에 최소 651억 원가량의 택지개발 배당 이익과 최소 1176억 원에 달하는 이익을 몰아주고 그만큼 공사에 손해를 입힌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를 받고 있다.

유 전 본부장 지난 5일 오후 8시 30분쯤 경기 의왕시 부곡동 봉담과천도시고속화도로에서 탑승한 승용차와 8.5톤 화물차가 부딪히는 사고를 당해 경상을 입었다. 당시 유 전 본부장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뒤 귀가하는 길이었다. 사고 당시 유 전 본부장 차량 운전은 대리기사가 하고 있었다.

이현웅 기자
이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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