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사랑하는 또 한 분의 어머니가 계십니다”[금주의 말말말]

  • 문화일보
  • 입력 2024-01-26 09:33
  • 업데이트 2024-01-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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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노점상을 해서 모은 전 재산 51억 원을 충북대에 기부하고 지난 19일 세상을 떠난 고 신언임(가운데) 여사가 지난 2011년 충북대 학생들과 교정에 앉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충북대 제공



■ 금주의 말말말

― 노점하며 모은 전 재산 51억 충북대에 기부한 故 신언임 여사 추도사


▷“저에게는 사랑하는 또 한 분의 어머니가 계십니다”
― 노점상을 해서 평생 모은 전 재산 51억 원을 충북대에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세상을 떠난 고 신언임 여사에 대한 추도사 중. ‘충북대 어머니’로 불린 신 여사의 장학금으로 이 대학을 졸업한 함영규(검찰 사무관) 씨는 22일 대학본부 대강의실에서 ‘충북대학교장’으로 열린 영결식에서 추도사를 통해 “어머니는 안 드시고, 안 쓰시면서 억척같이 모은 돈을 자식같이 여긴 학생들에게 모두 베풀고 떠나셨다”며 “명절과 생신 같은 기념일마다 인사드리고 때때로 여행도 같이 가며 어머니로 모셨는데 너무 많이 생각이 난다”며 흐느껴.

△“다시 선수가 된 느낌이다”
― 이상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공동조직위원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진한 우정을 나눴던 일본 선수 고다이라 나오와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진행 중인 강릉에서 22일 재회하며.

△“46용사에 약속했다, 北 도발 땐 백배로 갚겠다고”
― 박연수 천안함장, 22일 새로 부활한 호위함 천안함(FFG―826·2800t급)의 2대 함장 취임식에서 지난 2010년 초계함 천안함(PCC―772·1000t급) 피격 당시 작전관(대위)으로 근무했던 걸 떠올리며 희생된 동료들과의 약속을 상기.

△“기록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 캐나다에서 열린 수영 대회에서 100∼104세 부문 400m 자유형, 50m 배영, 50m 평영 세계기록을 경신한 베티 브뤼셀 씨, 23일(현지시간) 보도된 영국 가디언 등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냥 수영을 하고, 최선을 다할 뿐이다. 우승하면 기쁘지만 좋은 시간을 보낸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해.

△“지구 종말까지 90초… 작년과 같지만 안정 의미 아냐”
―미국 핵과학자회(BSA), 23일(현지시간) 지구 멸망까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지구 종말 시계’(둠스데이 클록)의 초침을 작년과 같은 수준인 자정 90초 전으로 설정했다고 밝혀.

△“보고 듣는 사람 입장에서 하라”
― 충북 충주시 공식채널 ‘충TV’의 운영자 김선태 주무관, 24일 인사혁신처 공무원들을 만나 기초자치단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비결을 전하며.

△“200년 전 프랑스는 왕국이었고, 우리는 민주주의”
―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24일 TV조선 프로그램에 출연해 김경율 국민의힘 비대위원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논란을 언급하며 김 여사를 프랑스 혁명 당시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에 빗댄 것은 매우 적절하지 않았다며.

△“이제라도 ‘공지영’으로 되돌아왔으면 그것만으로 반가운 일”
―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공지영 작가가 이른바 ‘조국 사태’를 두고 설전을 벌였던 자신에게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미안해 죽겠다”며 사과의 뜻을 밝힌 것에 대해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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