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고속도 휴게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 호두과자 아니네

  • 문화일보
  • 입력 2024-02-1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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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식은 아메리카노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기간(1월 21∼24일) 휴게소 매출 1위 음식은 아메리카노였다. 아메리카노는 총 39만9500개 팔려 매출 17억6940만 원을 올렸다.

2위는 휴게소 대표 메뉴인 호두과자다. 모두 총 36만6400개가 팔려 매출 17억4900만 원 매출을 기록했다.

3위는 우동(26만7000개·16억8650만 원), 4위는 ‘소떡소떡’ 등 떡꼬치(24만1600개·9억9510만 원), 5위는 카페라테(16만3000개·8억1230만 원)가 각각 차지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9월 28일∼10월 1일)에도 가장 많이 팔린 건 아메리카노였다. 2위는 우동, 3∼5위는 호두과자, 떡꼬치, 돈가스 순이다.

지난해 설 연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중 매출이 가장 많았던 곳은 서해안고속도로에 있는 행담도휴게소(8억5570만원)였다. 매출 2위는 덕평휴게소(7억8천480만원), 3위는 시흥하늘휴게소(5억4천만원)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에도 매출 1위는 행담도휴게소, 2위는 덕평휴게소였으나 3위는 평택휴게소가 차지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설 연휴를 맞이해 귀성·귀경객 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각종 대책을 내놨다. 지난 1일부터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인기 간식 일부를 3500원 이하로 할인 판매하는 ‘알뜰간식’ 제도를 시작했다. 또 전기차 이용자를 위해 전국 10개 휴게소에서 이동식 전기충전 무상서비스를 지원하고, 17개 휴게소 내 세차장에서 요금을 30~50% 할인 운영한다.

조성진 기자
조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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