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박홍근 통합비례정당 추진단장 “조국신당, 선거연합 대상 아냐…불필요한 논란만 야기”

  • 문화일보
  • 입력 2024-02-13 16:11
  • 업데이트 2024-02-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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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부산 방문한 조국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오후 신당 창당 선언을 위해 부산 중구 민주공원을 오르고 있다. 뉴시스



야권 통합형 비례정당의 로드맵 구성을 담당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박홍근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민주연합) 추진단장이 13일 조국 전 법무부장관과 22대 총선에서 연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 추진단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설령 (조국) 신당이 만들어지더라도 이번 총선 승리를 위한 선거연합의 대상으로 고려하기 어렵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둔다”며 연대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에서는 무슨 말을 갖다붙이든 대한민국을 급속도로 퇴행시킨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공정과 상식’, ‘정의와 희망’을 바로 세우고 큰 위기에 처한 ‘민생과 민주, 평화’를 다시 살려내라는 국민의 염원과 명령에 오롯이 충실해야 한다”며 “절체절명의 역사적 선거에서 조 전 장관의 정치 참여나 독자적 창당은 결코 국민의 승리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불필요한 논란과 갈등, 집요한 공격만 양산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박 추진단장은 이어 “(조 전 장관이) 과도한 수사로 억울함이 있겠고 우리 민주당이 부족함이 있더라도, 부디 민주당과 진보개혁세력의 단결과 승리를 위해 자중해줄 것을 간절하면서도 강력하게 요청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나윤석 기자
나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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