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평영황제’ 피티, 세계선수권 11번째 메달 획득

  • 문화일보
  • 입력 2024-02-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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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영국의 애덤 피티. AP 뉴시스



애덤 피티(29·영국)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인 통산 11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피티는 1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 경영 남자 평영 100m 결승에서 59초 10으로 3위를 차지했다. 피티는 앞선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 8개, 은 1개, 동 1개를 획득했다.

피티는 평영의 황제. 세계선수권에선 2015, 2017, 2019년 이 종목 3연패를 이뤘다. 올림픽에선 평영 100m 금메달 2개와 혼성 혼계영 400m 1개 등 3개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올림픽 은메달은 2개. 피티는 특히 평영 50m(25초 95)와 100m(56초 88) 세계기록 보유자다. 그러나 2022년과 지난해 세계선수권에는 발, 쇄골 부상으로 불참했다.

피티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평영 100m 3연패에 도전한다. 이번 세계선수권은 모의고사인 셈. 피티는 결승 직후 "파리올림픽까지 미세하게 교정하는 과제만 남았다"면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겨룬다는 건 무척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결승에선 닉 핑크(30·미국)가 58초 57로 우승을 차지했다. 핑크는 계영을 포함, 세계선수권에서 모두 4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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