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경기인 출신 임원들, 클린스만 감독 거취 논의

  • 문화일보
  • 입력 2024-02-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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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13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 앞에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 경질을 촉구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뉴시스



대한축구협회의 경기인 출신 임원들이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의 거취를 두고 자유토론을 벌였다.

축구협회는 13일 "경기인 출신 임원들이 오늘 오전 협회에서 아시안컵 리뷰와 대회의 전반적인 사안에 대한 자유토론 방식의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번 주 예정된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에 앞서 경기인 출신 임원들이 아시안컵 결과와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 여론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김정배 상근 부회장 주재로 장외룡·이석재·최영일 부회장,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 정해성 대회위원장, 이정민 심판위원장, 이임생 기술위원장, 황보관 기술본부장, 전한진 경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대표팀은 이번 아시안컵 4강전에서 요르단에 0-2로 완패했다. 그리고 클린스만 감독이 유럽에서 활약하는 스타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고 패하고도 웃는 표정이었다는 등의 비난 여론이 쏟아졌다.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앞에서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을 촉구하는 축구팬들의 시위도 벌어졌다. 팬들은 축구회관 앞에서 ‘클린스만 즉각 경질하라. 선임 배경과 과정 그리고 연봉 기준 공개하라’ 등의 내용이 적인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를 펼쳤다.

이준호 선임기자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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