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승객 배려 안하는 일방적인 서비스 개선을[여론마당]

  • 문화일보
  • 입력 2024-02-2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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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는 손녀 돌봄으로 서울과 대구 간 KTX를 자주 이용하면서 불편한 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우선 자막에 나오는 뉴스를 보면 연합뉴스에서 받아 송출하는데 연속해서 같은 뉴스가 반복되어 지겹고 짜증스럽다. 뉴스만 나오는 것도 아니고 중간에 자주 광고가 나오는데 차라리 드라마 사극이나 도덕적, 윤리적으로 문제없는 애정 드라마를 방영해 주기 바란다.

둘째, 열차가 움직이는 동안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음에도 작동되는 경우는 고작 20∼30%에 불과해 심하다는 인상을 준다. 어떤 경우 데이터를 켜도 작동되지 않으며 이왕 와이파이를 설치해 놓았으면 열차 운행 중 확실히 작동되도록 점검했으면 한다. 셋째, 역방향으로 가면 아무래도 불편한데 과거에는 할인 혜택이 있었는데 지금은 아무런 혜택이 없다. 승객에게 불편을 초래했으면 거기에 상응하는 최소한의 혜택을 주어야 함에도 승객이 넘치니 불편한 것은 승객들이 책임지라는 것이다. 이처럼 많은 불편함과 불리함을 주면서도 코레일은 승객들의 사정과 처지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

우윤숙·대구 달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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