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강남 ‘송도’ 의 반등을 주목하라…‘국평’이 8억 대 점프[실거래가 핫클릭]

  • 문화일보
  • 입력 2024-02-2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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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국내 첫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개발된 인천 송도국제도시 전경. 도심 센트럴파크 공원과 가운데 65층 높이의 동북아트레이드타워가 보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문화일보와 우대빵부동산중개법인은 실거주자·투자자들의 선호가 높은 전국 아파트 단지의 실거래가를 신속·정확하게 공개하고 있다. 2020년 5월부터 아파트 중개 서비스를 시작한 우대빵부동산중개법인은, 실거래 직후 바로 등록한 ‘한 달 빠른 실거래가’를 문화일보에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 첫주엔 ‘인천의 강남’으로 불리는 송도국제도시에서 주목할 만한 아파트 매매거래가 있었다.

송도는 수도권에서도 눈에 띄게 성장하는 곳 중 하나다. 먼저, 2017년 11만 명이던 인구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20만 명을 넘어섰다. 단일 법정동 기준으로 주민등록인구가 20만 명이 넘는 곳은 전국으로 범위를 넓혀도 4곳밖에 없다. 고속 성장의 배경은 ‘일자리’와 ‘교육환경’이다.

송도엔 셀트리온을 시작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포스코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자리하고 있다. 바이오클러스터에 100여 개 기업들과 연구기관이 들어왔고, 국내에서 학력이 인정되는 외국 교육기관 2곳(채드웍 국제학교,칼빈매니토바 국제학교)이 운영 중이다. 이 때문에 강남과 목동 일대 학군 수요까지 흡수하고 있다.

광역교통망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송도를 기점으로 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은 오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 노선은 여의도, 서울역 등 서울 도심을 거쳐 경기 남양주시 마석까지 연결된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 구간 사업도 2025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송도더샵퍼스트파크 13-1블록 전용 98㎡, 8억 원에 매매

지난 6일 송도더샵퍼스트파크 13-1블록 전용 98㎡가 8억 원에 매매 거래됐다. 이 아파트는 2017년 11월에 입주했으며, 5개 동 856세대 최고 44층으로 구성됐다. 2021년 8월 전용 98㎡가 10억5000만 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이듬해인 2022년 10월 7억 원까지 조정을 받았다. 올해 들어 다시 8억 원으로 회복된 것이다.

송도더샵퍼스트파크는 인천 지하철 센트럴파크역과 GTX-B노선 출발점인 인천대입구역 더블역세권으로, 단지 바로 맞은편에 대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가 있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송도더샵센트럴시티 118㎡, 8억3700만 원에 매매

송도더샵센트럴시티 118㎡가 지난 5일 8억3700만 원에 매매 거래됐다. 이 아파트는 2018년 9월에 입주했으며, 15개 동 2610세대 최고 47층으로 구성됐다. 2021년 8월 전용 118㎡가 11억5000만 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2023년 2월 6억8000만 원까지 조정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2023년 7월 8억5700만 원까지 시세가 회복됐고, 올해도 매매가가 8억 원대에 안착한 모양새다.

송도더샵센트럴시티는 수영장과 운동시설 등 주민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인근 현대아웃렛과 타임스페이스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을만큼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곳으로 꼽힌다.

노기섭 기자
노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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