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전기차 1만1578대 보급… 전기승용차 최대 840만 원 지원

  • 문화일보
  • 입력 2024-02-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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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전기차 1만1578대를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기차 보조금은 승용차 기준 최대 84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보급하는 전기차는 구체적으로 민간 부문 1만1362대, 공공 부분 216대다. 민간 보급 차종별로는 승용차 5000대, 화물차 2500대, 이륜차 1000대, 택시 2380대, 시내·마을버스 427대, 어린이 통학 차량 45대, 순환·통근버스 10대다.

전기 승용차 보조금은 정부의 보조금 인하 정책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전액 지원 기준 차량(승용차) 가격은 기존 5700만 원에서 5500만 원으로 낮추고 최대 840만 원(국비 690만 원·시비 150만 원)을 지급한다. 5500만 원 이상 8500만 원 미만은 최대 보조금의 50%를 지급하고 8500만 원 이상은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추가적으로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차를 구매하면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하고 차상위 계층 중 청년 생애 최초 구매자에게는 10%를 더해 총 30%를 추가 지원한다. 전기택시는 국비 250만 원, 시비 30만 원을 더해 최대 112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전기버스의 경우 올해 버스 대·폐차 계획에 맞춰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812대를 보급한다. 최대 보조금은 1억 원(대형 기준)이다.

전기화물차는 차종에 따라 600만(초소형)∼1500만 원(소형)을 지원하고 냉동탑차 등 특수화물차인 경우 최대 1776만 원을 지원한다. 택배용으로 구매 시 국비 보조금의 10%를 추가 지원하며 전체 보급할 예정인 화물차의 35%(875대)를 택배 물량으로 별도 배정한다. 경유화물차 보유자가 전기화물차를 구매하는 경우 폐차 이행 시 50만 원을 더 지원한다. 다만, 조기 폐차 지원금을 이미 수령했다면 20만 원만 추가로 지급한다. 어린이 통학용 버스는 국비 지원액의 20%가 추가된 최대 80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2024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공고하고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홈페이지에서 오는 28일부터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전기이륜차 신청일은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서울시에 30일 이상 거주하거나 사무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이며 2개월 이내 출고되는 차량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친환경차량과, 120다산콜, 전기차 통합콜센터, 서울시 홈페이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민 기자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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