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 올해 인문학 학술지원 연구자 선정

  • 문화일보
  • 입력 2024-02-2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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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나종현·노태훈 박사

포니정재단(이사장 정몽규·사진 가운데)은 올해 인문학 학술지원 연구자로 서울대 나종현(국사학·〃 왼쪽) 박사와 노태훈(문학·〃 오른쪽) 박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포니정재단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크하얏트서울에서 열린 ‘2024 포니정 학술 연찬회’에서 이들에게 학술지원증서를 수여했다. 포니정재단은 ‘기본이 바로 서야 경쟁력이 생긴다’는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유지에 따라 2013년부터 박사 취득 5년 이내의 신진학자에게 1년간 연구비 4000만 원과 출판지원금 1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정 이사장 등 재단 관계자와 이형대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장 등 국내외 인문학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연찬회에서는 기존 포니정 학술지원 연구자들의 성과 발표도 진행됐다. 포니정재단에 따르면 데릭 크래머 영국 셰필드대 한국학 교수는 연찬회에서 ‘한반도의 냉전 역사와 과학기술사’를 탈헤게모니와 탈식민주의 관점에서 설명했다. 피터 무디 포니정 펠로우십 연구교수는 ‘해방 이후 한국 음악의 탈식민화 시도와 월북음악가’에 대한 연구 진행현황을 공유했다. 요한나 가르자 연구교수는 한국 대중문화를 주제로 ‘K-컬처의 세계화와 언어의 역할’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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