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公, 디지털 자격증명 기술 생태계 확장 추진

  • 문화일보
  • 입력 2024-04-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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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조폐공사 지난 3일 ‘디지털 배지 인사이트’세미나 참석자들이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조폐공사 제공)


세미나 개최로 디지털 배지 동향, 미래, 시사점 및 연구 방향성 모색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3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디지털 배지(개인 자격증을 배지모양으로 시각화한 디지털 자격증명) 최신 동향 및 표준’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장상현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센터장, 이강효 한국인터넷진흥원 선임, 박혜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김종환 ㈜블로코 대표가 발제자로 나섰다. 정양진 조폐공사 기술연구원장을 비롯 공사 직원이 다수 참석해 디지털 배지 동향, 표준 및 미래 시사점에 대해 논의했다.

세미나는 교육기관 등에서 발급하는 다양한 디지털 배지에 대한 동향 파악과 연관산업에 대한 전문가 의견 교환을 통해 연구개발 방향과 사업기획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세미나에선 디지털 배지의 현재와 미래, 지갑서비스, 생태계 확장 그리고 교육 분야 활용 사례들이 소개됐다. 디지털 배지 표준화와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공적 역할의 필요성이 함께 논의되었고 디지털 신뢰사회 발전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폐공사는 공공기관 최초로 디지털 세상에서 진본의 가치를 증명하는 블록체인 기반 NFT(대체불가능토큰) 기술을 활용해 2023년도 공사 신입사원 임용장과 직원 표창장,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시상증 등을 NFT로 발급한 바 있다.

향후 수료증, 이수증 등 교육기관에서 발행하는 각종 증서를 NFT로 발급하여 위·변조를 예방하고 관리편의성을 제공하는 등 공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 ICT보안기술도 꾸준히 연구 중이다.

정양진 원장은 "조폐공사 ICT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해 오프라인 자격증명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새로운 산업과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관련 연구기관, 기업체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디지털 배지 기술개발과 국내 표준화에 앞장서 디지털 신뢰사회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민 기자
박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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