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경제 선도한다”…포항시,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기업협의체 출범

  • 문화일보
  • 입력 2024-04-1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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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15일 경북 포항시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기업협의체’ 출범식이 열리고 있다. 포항시청 제공


입주 기업 5개사와 1150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포항=박천학 기자



경북 포항시가 수소 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기업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또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입주 기업 5개 사와 총 115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도 체결했다.

포항시는 15일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에 입주할 기업과 시험·평가 장비 사용 기업 등으로 구성된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기업협의체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협의체 가입 기업 30개 사,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안종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수소에너지실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포항지사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클러스터 입주 의향을 가장 먼저 밝힌 ㈜햅스, ㈜에너지앤퓨얼, ㈜에프씨아이를 포함한 5개 사사 포항시, 경북도와 총 4만984㎡ 부지에 1150억 원을 투자, 약 600여 명의 고용 창출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향후 기업 집적화 유망 지역을 요건으로 하는 수소특화단지 유치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협의체는 향후 신산업 분야인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 정책을 건의하고 공동 국책사업을 발굴해 수소 분야 선도기업과 중소 부품소재 기업의 동반 성장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협의체 회원사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포항 특화형 수소 경제 성장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지역 기업들이 앞으로 포항을 넘어 국내 시장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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