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잘 찬다고 월드클래스 되는 것 아니고 인품 따라줘야”[금주의 말말말]

  • 문화일보
  • 입력 2024-04-1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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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이 17일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열린 자신의 인터뷰집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책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문호남 기자



■ 금주의 말말말

―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 감독,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공 잘 찬다고 월드클래스 되는 것 아니고 인품 따라줘야”
―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 17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연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손 감독은 15년간 책을 읽고 기록한 독서노트를 바탕으로 한 이번 인터뷰집을 소개하며 삶의 지혜는 책에서 나온다고 말해. 그는 평생 독서하며 터득한 지혜의 정수로 ‘자존감을 지키면서도 자신을 낮추고 숙이는 겸양의 자세’를 들며, 아들에게도 그 점을 강조한다고 밝혀.

△“변태를 변태라고 했다가 정지 먹었다”
― 최서원 씨 딸 정유라 씨,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계정이 정지됐다가 풀린 사실을 알리며 김준혁 국회의원 당선인을 변태라고 했던 것이 정지 사유였음을 밝혀. 정 씨는 ‘김활란 총장의 이대생 성상납’ 등을 주장했던 김 당선인에 대해 사실을 적시했을 뿐이라며 억울함을 토로.

△“꿈에라도 한 번 찾아와다오”
― 세월호 참사 유가족,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16일 전남 진도군 맹골수도 세월호 침몰 해역에서 엄수된 선상 추모식에서 희생자 부모들이 애통한 심정으로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며.

△“우방 충고 고맙지만…”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17일(현지시간) 주례 각료회의에서 이날 자국을 방문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교장관, 아날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교장관과의 면담 내용을 소개하며 “그들은 모두 다양한 제안과 충고를 했지만 이란 대응에 대한 결정은 주체적으로 내릴 것”이라고 강조.

△“용산 3간신 이야기가 파다”
― 김건희 여사의 팬카페인 ‘건희사랑’ 회장 출신인 강신업 변호사, 17일 자신의 SNS에 국무총리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대통령비서실장에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추천한 자를 즉시 경질해야 한다”고 주장. 강 변호사는 “대통령께서는 능력도 없으면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무능 예스맨을 정리하시길 바란다”고 적어.

△“우리 사회는 서로 마주 보고 달리는 열차처럼 보여지고 있다”
―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국무총리 기용설이 퍼진 후 18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지금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너무도 중요한 시기”라며 “협치가 긴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 박 전 장관은 영국 작가 찰스 디킨스의 소설 ‘두 도시 이야기’를 인용하며 “일부 목청 높은 권위자들은 그 시대를 논할 때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양 극단의 형태로만 평가하려 들었다”고 적어.

△“한동훈 당권 도전 말고 지금은 호남 가서 마을 변호사 해야”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1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대표에 도전하면 가능성은 있지만 당에서의 대통령 존재감이 큰 탓에 독이 든 성배가 될 수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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