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김경안(맨 오른쪽) 새만금개발청장은 지난 25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고진 위원장을 만나 양 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개발청 제공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지난 25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고진 위원장을 만나 양 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청장은 새만금은 지난해 6월에 새만금을 가로지르는 동서·남북도로가 완공되었고, 신항만·국제공항·철도 등 새만금 접근 인프라 구축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또 수변도시 매립공사를 지난해 6월 완료하고, 조성 사업을 11월 착공하여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말하면서, "새만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수변도시와 산업단지를 스마트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고진 위원장은 "새만금이 동북아 경제 허브이자 국가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발돋움하고, 새만금 스마트 도시 및 스마트 산업단지 구축에 디지털플랫폼정부 철학이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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