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노르웨이 고등어 봄 캠페인’ 열어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소비자와 함께 하는 ‘노르웨이 고등어 봄 캠페인’(사진)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풍부한 육즙과 타이거 무늬, 노르웨이 고등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다. 노르웨이 바다에서 어획되는 고등어는 선명한 타이거 무늬 갖고 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먼저 서울 시내 주요 환승 센터인 잠실역, 청량리역, 서울역 버스 정류장에 5∼6월 간 순차적으로 옥외 광고를 게재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

주요 버스정류장 게재될 해당 광고는 노르웨이 고등어의 특징인 선명한 타이거 무늬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동시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올해 말까지 매달 노르웨이 고등어 필렛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가 발표한 소비자 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 중 약 27%는 고등어를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이상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아 번하드센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 매니저는 "이번 노르웨이 고등어 봄 캠페인은 한국 소비자들이 노르웨이 고등어의 특징과 장점을 더 잘 알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지난달 시작된 노르웨이 연어 봄 캠페인에 이어 국내 소비자들이 다양한 노르웨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했다.



김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