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은 선물처럼 느껴진다”[금주의 말말말]

  • 문화일보
  • 입력 2024-05-03 08:59
  • 업데이트 2024-05-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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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앤 해서웨이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신작 ‘디 아이디어 오브 유(The Idea of You)’ 시사회에 참석한 모습. AP 연합뉴스



■ 금주의 말말말

―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40대를 맞은 소회밝히며


▷“마흔은 선물처럼 느껴진다”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보도된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40대를 맞은 소회에 대해 “중년의 나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며 “내가 이정표로 여기는 다른 많은 것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해.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레미제라블’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해서웨이는 이 인터뷰에서 “아들을 위해 지난 5년간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 그것이 내게는 하나의 이정표로 느껴진다”고 밝혀.

△“상황이 어렵거나 춥고 비가 와도, 누군가 총을 쏴도 ‘그곳에 있으라’(Be there)”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유해가 미국 수도 워싱턴DC의 연방의회 의사당에 안치된 고 랠프 퍼켓 주니어 대령의 평생 신조. 지난달 8일 97세를 일기로 별세한 퍼켓 대령은 6·25전쟁 참전용사로 한·미 양국에서 최고훈장을 받아.

△“말이 안 된다(Doesn’t make sense)”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공개된 미 타임지 인터뷰에서 한국이 2021년 조 바이든 행정부와 체결한 제11차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분담금 증액 필요성을 거론. 이와 관련, 한·미 동맹 관계를 돈거래로만 보는 트럼프의 극단적 시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그의 발언 자체가 말이 안 된다는 비판 대두. 실제로 인터뷰를 보도한 타임지조차 트럼프가 주한 미군 숫자를 부풀리는 등 발언 근거에 대한 팩트 오류가 있었다고 지적.

△“김수현·김지원 연기 100점 만점”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연출한 장영우 감독,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거두며 종영한 후 지난달 30일 tvN이 공개한 인터뷰에서 주연 배우들을 존경하고 사랑하게 됐다며.

△“조금 내고 많이 받는 마술은 없다”
―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인, 지난달 30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의 공론화 조사 결과 더 많은 선호가 있었던 ‘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편안을 비판하며 새로운 개념의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

△“한동훈 특검은 한 전 위원장의 체급만 키워줄 것”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 지난달 30일 유튜브 ‘시사저널TV’에 출연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공언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특검 추진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수용해도 괜찮다는 의견을 밝히며. 그는 “한 전 위원장 딸을 둘러싼 의혹을 제기하는 건데 한 전 위원장 딸은 조민과 다르다”며 “실제 공부를 잘하고 뛰어나다”고 발언.

△“수십 년 정치를 하면서 말 많이 했으나 설화는 없었는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2일 방송된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욕설 사태와 관련해 “제가 부적절한 용어를 사용한 것은 잘못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사과한다”고 밝히며. 박 당선인은 전날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박병석(전반기 국회의장), 김진표, 윤석열이나 다 똑같은 놈들”이라며 “개XX들이에요, 진짜”라고 말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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