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산 새 천도교령 당선… “유튜브 등 활용 젊은이들 불러모을 것”

  • 문화일보
  • 입력 2024-05-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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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들 가르침을 널리 퍼트릴 장치 마련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천도교 최고지도자인 교령에 당선된 윤석산(77·사진) 상주 전도사는 14일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 윤 신임 교령은 최근 열린 천도교 중앙총부 임시전국대의원대회에서 새 교령으로 뽑혔다. 교헌 위반으로 면직된 전임 박상종 교령을 대신해 2025년 3월까지 잔여 임기를 채운다.

윤 교령은 이날 "올해 수운 최제우 선생 탄생 200주년"이라면서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그 뜻을 전하고 젊은 사람들을 불러모으고 싶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1947년 서울 출생인 윤 교령은 한양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양대 국제문화대학장, 한양대도서관장, ㈔한국시인협회장, 한국언어문화학회장을 역임했다. 교단에서는 천도교 서울교구장, 천도교 교수회 회장, 천도교 중앙총부 교서편찬위원장을 지냈다. 수운의 일대기를 서정시로 담아낸 시집 ‘동학 교조 수운 최제우’를 펴냈다.

박동미 기자 pd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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