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미르스타디움서 일자리박람회…이케아 등 52개사 참여

  • 문화일보
  • 입력 2024-05-1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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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6월 23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일자리박람회 현장에서 구직자들이 기업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용인시청 제공



용인=박성훈 기자



경기 용인시 미르스타디움에서 올해 첫 일자리박람회가 열린다. 이케아, 제일약품 등 시내 52개 회사가 참여해 면접을 진행, 300여 명의 직원을 뽑는다.

용인시는 오는 22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광장에서 일자리 박람회를 열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선 반도체 공정 품질관리를 비롯해 물류, 생산·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40개 업체가 현장 면접을 벌인다. 12개 업체는 비대면 면접으로 생산직, 서비스직, 요양보호사, 간호 보조 등 300명을 채용한다.

박람회 참가 기업 가운데 반도체 생산·제조기업 ㈜에프앤에스와 주식회사 알씨테크, 주식회사 애플트리 등은 반도체 장비 제조 생산직 인재를 찾는다. 전자축전기 제조업체인 삼화콘덴서공업㈜은 영업기획, 공정기술설계, 설비부품 관리, 기술영업 등 다양한 직군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이케아 코리아 유한회사, 제일약품, 마니커에프엔지, CJ프레시웨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주식회사 아토즈 등도 서비스직, 생산직 근로자를 뽑는다. 주식회사 면누리, ㈜엔테프디 등 12사는 비대면 방식으로 면접을 본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가지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청년 구직자를 위한 ‘직무멘토링관’도 마련된다. 경영지원·인사, 공기업, 마케팅·홍보, 반도체·전자, 엔터테인먼트, 금융(은행·보험), 방송·미디어, SW개발·기획·핀테크 등 8개 분야의 전·현직 전문가들이 참여해 소그룹 특강형식으로 직무별 취업 준비를 돕는다.

부대 행사도 다양하다.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네일 아트와 바리스타, 정리수납 직업체험관을 운영하고 이력서 사진 촬영장을 마련한다. 지역 농산물과 특산품 직거래장터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부터 물류, 생산, 서비스직까지 다양한 분야 일자리를 한 자리에서 알아보고 면접까지 볼 수 있도록 일자리박람회를 마련했다"며 "취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새 출발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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