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세계가 여러분과 함께한다”[금주의 말말말]

  • 문화일보
  • 입력 2024-05-17 09:01
  • 업데이트 2024-05-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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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4일(현지시간) 수도 키이우의 ‘바르만 딕탯’ 바에서 현지 밴드와 함께 공연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금주의 말말말

―토니 블링컨 美국무장관, 우크라이나 방문 중 14일 키이우의 한 바에서 깜짝 공연을 하며


▷“자유세계가 여러분과 함께한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해 공식 일정을 소화한 뒤 14일(현지시간) 수도 키이우의 한 바에서 깜짝 공연을 하며. 수준급 아마추어 기타 연주자인 블링컨 장관은 닐 영의 ‘록킹 인 더 프리 월드’(Rockin’ in the Free World)를 기타로 연주하며 불러. 이 곡은 1989년 베를린장벽 붕괴 직전에 발표돼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던 노래.

△“지금은 여성·소녀들에게 중요한 때…성 평등 위해 싸우는 이들 도울 것”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의 전처 멀린다 프렌치 게이츠, 세계 최대 규모의 자선재단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의 공동의장인 그는 13일(현지시간) X(옛 트위터)에 발표한 성명에서 재단을 떠나 별도의 자선사업을 하겠다고 선언해. 그는 “재단을 떠나면서 여성과 가족을 위한 활동에 125억 달러(약 17조938억 원)를 추가로 투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혀. 멀린다는 지난 2021년 5월 빌 게이츠와 이혼하면서 자신이 재단을 떠날 경우 자선사업을 할 수 있는 자금을 받기로 합의한 바 있어.

△“왼쪽에 해당하는 것 중 유일하게 훌륭한 건 메시가 가지고 있다”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13일(현지시간) 칠레 일간지 엘메르쿠리오 인터뷰에서 왼발잡이인 자국 출신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를 칭찬하며 은유적으로 세계 좌파 성향 정부들을 비판.

△“자유란 나의 한계를 확인하고 그 한계까지 나아가는 것”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 13일(현지시간) 회고록 ‘자유. 1954∼2021년의 기억’을 오는 11월 26일에 출간한다고 독일 출판사 키펜호이어 운트 비치를 통해 밝히며. 그는 “‘자유란 무엇인가’는 평생의 질문이었다”며 “정계 은퇴 이후에도 멈춰 있지 않고 계속해서 더 나아가는 것”이라고 말해.

△“이 대표가 내게 ‘국회의장에 형님이 딱 적격’이라고 말해”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주당 당선인 총회일 전날인 15일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저한테만 얘기한 게 하나 있다”며 이같이 이 대표의 말을 전해. 앞서 경쟁자인 추미애 당선인도 의장 선출과 관련해 이 대표와 여러 차례 얘길 나눴고, 특히 이 대표가 자신에게는 “순리대로 갔으면 좋겠다” “잘 좀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주장하며 명심(이 대표의 의중)을 거론. 당 지도부의 물밑 정리로 조정식·정성호 의원이 사퇴한 것으로 알려지며 추 당선인이 친명(친이재명)계 지지를 업고 의장 후보로 선출될 것으로 전망됐으나 이를 뒤엎고 우 의원이 뽑혀.

△“내 여자 지키겠다고 하는 마인드가 우선이라면 그 공직자는 그만둬야”
―안철수 국민의힘 당선인, 1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여권 내 그의 정치적 경쟁자로 여겨지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SNS에 올린 글에 대해 논평. 홍 시장이 14일 “자기 여자 하나 보호 못하는 사람이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겠느냐”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엄호한 것을 겨냥한 비판으로 해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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