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의 탄식…“세상 성질대로 다 안돼…탈당말라”

  • 문화일보
  • 입력 2024-05-22 15:26
  • 업데이트 2024-05-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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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경선에서 낙선한 추미애 당선인이 경선 결과에 반발하는 강성당원들을 향해 “세상 살아보니 성질대로 다 안 되더라”며 “욱하는 마음도 있고 용서가 안 되기도 한다”고 밝혔다.

추 당선인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같은 당 이성윤 당선인의 출판기념회에서 “탈당하지 말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당내 의장 선출 결과에 대해 불쾌감을 표시하면서도 당원들에게는 탈당하지 말 것을 당부한 것이다. 추 당선인은 “‘내가 한번 응징을 해줘야지’‘나 없이 한번 잘 살아봐’ 이런 마음이 불쑥불쑥 일어난다”며 “그런데 저도 이렇게 남아있지 않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절대로 떠나지 마라”고 덧붙였다.

추 당선인은 문재인 정부 때 검찰총장이던 윤석열 대통령과 대립한 이 당선인 등을 거론하며 “여의도에 계신 분들이 그만큼 절실하지 않아서 문제”라고 했다. 이어 “하루라도 빨리 이 정권을 끝내야 한다고 하지 않느냐”면서 “왜 그런 절규와 고통을 외면하고 있느냐”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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