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에너지스, 친환경 제품 강화 등 ESG 경영 본격 드라이브

  • 문화일보
  • 입력 2024-05-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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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충남 서산 대산공장 전경. 한화토탈에너지스 제공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친환경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전경영시스템을 고도화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합성수지 제품 5종(EVA·PP·HDPE·LDPE·LLDPE)과 부타디엔(BD), 스티렌모너머(SM) 제품의 ‘ISCC PLUS’ 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 제품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ISCC PLUS는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 정책에 근거해 제품 생산과정 전반에 걸쳐 친환경 원료 사용을 입증하는 국제인증 제도로, 전 세계 130여 개의 정유·화학사와 원료 제조사 등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ISCC PLUS 인증을 획득한 제품들의 생산을 위해 기존 화석 연료 기반의 나프타 대신 바이오 나프타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기반 나프타를 대체 원료로 도입하고, 저탄소 플라스틱 제품 수요처 발굴을 확대하고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국제표준인증기관인 ‘DNV GL’로부터 국제안전등급심사(ISRS) 8등급을 획득하며 안전 경영의 성과도 인정받았다. 40년의 역사를 보유한 ISRS는 안전·보건·환경·품질 전반에 대한 경영시스템을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1등급에서 최고등급인 10등급까지 부여하는 제도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공신력이 있는 안전평가 심사제도로 알려져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 2016년 ISRS 8등급을 획득한 후 2021년 12월 기존 평가결과를 보완해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전 세계 상위 8%의 안전경영시스템을 인정받았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ISRS 8등급 달성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일회용 제품의 사용은 줄이고 플라스틱의 재활용을 확대하는 ‘플라스틱의 지속 가능성’을 알리는 사회공헌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로 만든 온돌 매트를 지역 사회에서 필요한 곳에 설치해주는 ‘플라스틱 자원순환 사회공헌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석유화학 공장의 특성상 안전경영과 친환경 고부가 제품 개발 중심으로 ESG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친환경 원료, 고부가 합성수지제품 개발과 더불어 공장 안전 및 에너지 절감 등을 위한 투자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병철 기자
장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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