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삼면에 반도체클러스터 추가 조성 … 지역 균형발전 이룰 것”

  • 문화일보
  • 입력 2022-10-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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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 이상일 용인시장

용인=박성훈 기자 psh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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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자족도시로의 진취적 발전과 인구 유입, 일자리 창출을 통해 수도권 남부 대표 교통 거점도시, 시민만족 행복도시의 기틀을 이룩하겠다.”

이상일(사진) 경기 용인시장은 6일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시는 2000년대 이후 그동안의 개발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선계획·후개발 체계의 도시정비를 목표로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GTX 광역급행철도, 인덕원~수원선 등의 도시철도와 같은 광역도로망 신설 등을 2035년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정부는 기존 도시재생의 범위를 넓혀 도시 공간 재창조가 중심이 되는 혁신 공간을 창출하려고 한다. 도시는 생명과 같아서 모든 지역이 고르게 성장해야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가 만들어진다”며 “우리 시도 정부의 계획에 맞춰 새로운 안목으로 체계적인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등 저탄소 개발방안을 모색해 주변 경관과 생활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맞춤형 친환경 개발을 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우리 시는 인구 100만의 특례시로서 고도의 지속 성장을 하고 있지만, 도시화가 가속화될수록 구도심의 노후화는 꼭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처인구 중심의 행정도심과 기흥구 용인플랫폼시티·구성역 중심의 경제도심에서 추가로 용인반도체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한 산업도심을 반영해 3도심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우리 시 동쪽 지역에 새로운 도심을 형성함으로써 동서 균형발전이라는 대명제를 이룰 수 있게 됐다”며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과 기흥구 용인플랫폼시티 개발계획 등 용인의 변화된 여건을 반영하고, 이와 연계한 각종 생활인프라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오는 25∼28일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도시혁신산업박람회 개최 장소로 처인구 마평동 용인종합운동장 부지를 지정한 것도 상징성이 크다”며 “이곳에 교통·환경·스마트·친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범주의 기술들을 집약시켜 도시 공간 재창조의 혁신적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용인시만의 도시혁신 신모델을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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