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창당 선언…“검찰독재 정권 종식 위해 싸우겠다”

  • 문화일보
  • 입력 2024-02-13 14:30
  • 업데이트 2024-02-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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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12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 뒤 손을 잡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국 전 장관 제공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13일 “무능한 검찰독재정권 종식을 위해 맨 앞에서 싸우겠다”며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오후 부산 중구 민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국가위기를 극복할 대안을 한발 앞서 제시하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강소정당’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은 조 전 장관 고향이다.

조 전 장관은 “윤석열 정부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며 “비판하는 언론을 통제하고, 정적 제거와 정치 혐오만 부추기는 검찰 독재정치, 민생을 외면하는 무능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역갈등, 세대갈등, 남녀갈등을 조장하고 이용하는 정치, 국가적 위기는 외면한 채 오직 선거 유불리만 생각하는 정치는 이제 끝장내야 한다”고 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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