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달 6일 후티 반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은 그리스 기업 소유의 ‘트루 컨피던스호’에서 연기가 치솟고 있다. AFP 연합뉴스
예멘 후티 반군이 27일 새벽(현지시각) 홍해에서 영국 유조선을 공격하고 예멘 북부에서 미 드론을 격추했다고 밝혔다.
야햐 사레아 후티 반군 대변인은 후티 운영 알리시라 TV 방송에서 "우리 해군이 26일 홍해에서 영국 유조선 안도르메다 스타호를 여러 발의 해군 미사일로 직접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영국 해양교역운영국은 예멘 근처에서 자국의 한 선박이 피해를 입었다고 웹사이트에 공개했다.
샤레아 대변인은 "25일에는 우리 방공부대가 예멘 북부 영공에서 미군 MQ9 비행기를 격추했다"며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팔레스타인 공격이 멈출 때까지 계속해 군사 작전을 더 수행할 것임을 확인한다"고 했다.
서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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