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하반기 히트상품>물타지 않아 깊고 풍부한 맛 내는 프리미엄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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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롯데주류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맥주, ‘클라우드(Kloud)’는 롯데주류가 기존 맥주 시장 ‘강자’들에 맞설 수 있는 가장 전략적인 제품으로 자랑하는 상품이다.

국내 판매 중인 ‘라거맥주’로는 유일하게 맥주 본고장 독일의 정통 제조방법인 ‘오리지널 그래비티(Original Gravity) 공법’을 사용해 지난 4월 선보인 알코올 도수 5도의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에 적용된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은 맥주 발효 원액에 물을 추가로 타지 않는 방식으로 맥주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독일과 영국, 북유럽 등 정통 맥주를 추구하는 나라의 프리미엄급 맥주들이 이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는 100% 맥아만을 사용하는 ‘올 몰트 맥주(All Malt Beer)’로 유럽산 최고급 호프를 제조과정에서 순차적으로 투입하는 ‘멀티 호핑 시스템’을 채택해 만드는 등 정통 맥주를 지향하는 공법을 통해 차별화된 맥주의 거품과 풍미를 보유하고 있다.

롯데주류는 ‘클라우드’에 대해 ‘물을 타지 않은 맥주’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데, 소비자 10명 중 7명 이상이 ‘클라우드’의 풍부한 맛을 선호해 1주일 내에 클라우드를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