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MBN ‘현역가왕’
MBN 트로트 서바이벌 예능 ‘현역가왕’(기획 서혜진)이 3회 만에 10%벽을 넘었다.
12일 방송된 ‘현역가왕’은 전국 시청률 10.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상파·종편·케이블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 성적이다.
지난달 28일 첫 방송된 ‘현역가왕’은 6.8%로 출발선을 끊은 이후 8.5%, 10.4%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예선전을 통과한 30팀의 본선 1차전 ‘1대1 현장 지목전’이 진행됐다. 첫 주자로 나선 강혜연은 요요미를 선택했고, 투표 결과 183점을 받은 강혜연이 108점을 받은 요요미를 눌렀다.
다음 무대에 오른 윤수현은 마리아를 지목했다. 윤수현(146점)이 마리아(143점)를 근소한 차이로 눌렀다.
이후 반가희, 신미래, 전유진이 각각 박혜신, 별사랑, 마스크걸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여섯 번째 지목자인 김다현은 린을 선택했고, 투표 결과 182점을 받은 린이 106점을 받은 김다현에게 승리했다.
이어 등장한 한봄은 두리와 경쟁을 벌였고, 189점을 받은 두리가 106점을 받은 한봄을 꺾었다.
한편 이 날 방송에 공개된 투표 순위는 1위 전유진, 2위 김다현, 3위 마리아, 4위 강혜연, 5위 류원정, 6위 조정민, 7위 윤태화, 8위 한봄, 9위 린, 10위 박혜신 순이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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