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홈 오피스 기능 강화 스마트 모니터 10일 사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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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홈오피스 기능과 개인 맞춤형 기능을 대폭 강화한 2023년형 스마트 모니터(사진)를 출시한다.

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스마트 모니터 신제품은 △사물인터넷(IoT) 허브가 탑재된 UHD 해상도의 M8(32인치) △UHD 해상도의 M7(32인치) △풀HD 해상도의 M5(32인치·27인치)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PC 연결 없이도 업무와 학습뿐 아니라 다양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게이밍 허브 등을 즐길 수 있는 ‘올인원’ 스크린이다. 2023년형 스마트 모니터는 마우스와 키보드 컨트롤 지원 등으로 업무와 학습 효율성을 높인 것은 물론, 가로·세로 전환(피벗)과 높낮이 조절(HAS) 등 맞춤형 기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2023년형 스마트 모니터는 오는 10일부터 삼성닷컴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17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10일부터 30일까지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