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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타기 수법 안 했다” 김호중에 검찰, 징역 3년6개월 구형 검찰이 ‘음주 뺑소니’ 사고로 기소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33) 씨에게 2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3부(부장 김지선·소병진·김용중) 심리로 19일 열린 김씨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앞서 김씨는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김 씨 측 변호인은 최종변론에서 “피고인은 ‘술타기 수법’(사고 후 음주를 통해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방해하는 수법)을 쓰지 않았다. 과도하게 오해받아 과도한 처벌로 이어져선 안 된다”라며 1심 형량이 지나치게 무겁고 김씨에게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을 참작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씨는 최후진술에서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던 동안 잘못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들여다보고 제 진심을 담아 반성하려고 노력했다”라며 “제가 지은 죄는 평생 지워지지 않겠지만, 이번 일을 기폭제 삼아 이전과 다른 새 삶을 살도록 가꿔나가겠다”고 했다.재판부는 다음 달 25일 판결을 선고하기로 했다.김 씨는 지난해 5월 9일 오후 11시 44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나고,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시킨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하던 김씨는 사고 열흘 만에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도 적용해 김 씨를 검찰에 넘겼지만 기소 단계에서는 빠졌다. 역추산만으로는 음주 수치를 확정하기 어렵다는 것이 검찰 판단이었다.김무연 기자
- 김무연 기자
- 2025-03-19 15:50
“청춘의 뜨거운 순간을 함께 하겠다”...밴드 드래곤포니 컴백 신인 밴드 드래곤포니가 두 번째 앨범으로 돌아왔다.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컴백 쇼케이스에서 드래곤포니는 "오늘만을 기다려 온 만큼 두 번째 앨범이 세상에 공개될 수 있어 설렌다"며 소감을 밝혔다. 드래곤포니는 지난해 9월 데뷔 이후 두 번째 앨범 ‘낫 아웃’(Noy Out)으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 제목이자 메인 타이틀곡인 ‘낫 아웃’은 야구 용어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춘의 모습을 표현했다. 불안하고 막막한 현실 속에서도 도전하는 삶 그 자체가 의미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멤버 권세혁은 "‘잘하고 싶은데 한다고 했는데 맘대로 되는 건 없나 봐’라는 가사가 저희가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라며 "그 결과가 성공이든 실패든 계속 부딪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새로 공개되는 타이틀곡 ‘낫 아웃’과 서브 타이틀곡 ‘네버’(NEVER)를 포함해 5곡이 실렸다. ‘네버’는 주저하던 이별을 결심하는 순간의 감정을 담았다. 이번 앨범도 멤버 전원이 전곡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했다. 편성현은 네버’를 두고 "드래곤포니 표 발라드"라며 해당 곡을 소개했다.최근 ‘밴드 붐’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밴드 열풍이 불고 있다. 그런 가운데 드래곤포니의 매력은 무엇일까. 멤버들은 "옛날 하드 록 밴드의 느낌과 클래식한 밴드의 느낌을 모두 갖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고강훈은 "‘이 친구들 정말 무대 잘한다’는 말을 듣고 싶었는데 이번에도 그 목표는 변함 없다"고 말했다.한편 앨범 ‘낫 아웃’은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오는 5월 3일과 4일에는 서울에서, 오는 5월 23일과 24일에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첫 번째 단독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멤버 안태규는 "첫 단독 공연인 만큼 새 앨범 전곡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 저희가 연주하지 않았던 새로운 악기도 연주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전했다.김유진 기자
- 김유진 기자
- 2025-03-19 14:50
박재범, 서울서 월드투어 포문…5월 24일 개막 가수 박재범이 서울 콘서트로 단독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연다.박재범은 오는 5월 24, 2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5 Jay Park World Tour ‘Serenades & Body Rolls’ In Seoul (2025 제이팍 월드투어 ‘세레나데즈 앤 바디롤즈’ 인 서울)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19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서울 콘서트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박재범은 "박재범의 이름을 건 공연이 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Serenades & Body Rolls’는 지난 2019년 진행된 ‘SEXY 4EVA (섹시 포에버)’ 이후 약 6년 만에 진행되는 월드투어다. 박재범만이 선보일 수 있는 감미로운 감성을 나타내는 ‘Serenades’, 그루브와 리듬 타는 동작을 뜻하는 ‘Body Rolls’를 결합한 타이틀이다.박재범은 이번 서울 공연을 통해 최근 발매된 정규앨범 ‘THE ONE YOU WANTED (더 원 유 원티드)’와 발매 10주년을 맞이한 ‘몸매 (MOMMAE)’ 등 대중의 사랑을 받은 다양한 곡들과 아직 공개되지 않은 신곡 또한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이번 공연 티켓은 24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 26일 정오 현대카드 선예매, 27일 오후 8시에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안진용 기자
- 안진용 기자
- 2025-03-19 12:43
임창정 ‘10억 먹튀’ 부인에… “35억 수익에도 변제 NO, 법적 대응 시작” 가수 임창정이 공연 개런티 미지급 의혹을 부인한 가운데, 공연기획사 측이 이를 반박하며 법적 대응할 뜻을 밝혔다.공연기획사 제이지스타는 19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2020년 임창정과 처음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신뢰를 기반으로 협력해왔으나, 계약 불이행 문제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며 "이러한 사실은 임창정 또한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당사는 개런티 관련 분쟁 사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사실무근’이라고 대응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법적 조치를 포함한 대응을 검토하게 됐다"고 밝혔다.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 2020년 3월 전국투어 콘서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제이지스타는 임창정에게 2021년 11월까지 6차례에 걸쳐 14억 8000만 원의 개런티를 선지급했다.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이 연기됐으나 2022년 ‘멀티버스’라는 타이틀로 계약된 총 28회 중 16회 공연을 마쳤다. 제이지스타는 "남은 12회차 공연을 2023년 진행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으나, 임창정은 새로운 투자자와 함께 공연을 진행하고 싶다며 구두합의를 파기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주장했다.이후 임창정은 2023년 4월 25일 불거진 주가조작 논란에 휘말리면서 정상적인 활동이 어려워졌다. 양측이 2023년 5월 13일 공연과 리메이크 앨범 관련 손해액에 대한 합의계약서를 작성했다는 것이 제이지스타의 입장이다.제이지스타가 공개한 내역에 따르면 임창정은 진행되지 않은 공연 개런티 7억2000만 원, 대관료 7780만 원, 지방 공연 취소 손실금 8000만 원 등 총 금액 10억여 원을 돌려줘야 한다. 부가가치세를 포함하면 11억 원이 넘는다. 제이지스타는 "실제로 임창정은 지난 23년 11월 16일 손해 관련 합의금 중 일부인 약 2억 원을 입금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추가적인 변제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임창정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 이어졌다"고 전했다.아울러 제이지스타 측은 "임창정의 변제 약속 후 당사가 파악한 그간 (임창정의) 수익은 저작 소유권 약 21억 원, 콘서트 개런티 약 14억 원, 총 약 35억 원"이라며 "그동안 임창정은 충분히 변제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가등기를 이유로 이행하지 않았다. 당사는 더 이상의 일방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 채무 이행을 위한 법적 절차를 시작했으며, 정당한 배상을 받을 때까지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임창정 측은 공연 개런티 미지급 의혹에 대해 지난 14일 "제이지스타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제이지스타에게 가등기 이전 및 모든 법적 요구에 적극 협조하며 변제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왔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안진용 기자
- 안진용 기자
- 2025-03-19 12:25
제니, ‘빌보드 100’ 3곡 동시입성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가 솔로 가수로서 또 다른 기록을 썼다.미국 빌보드차트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22일 자)에 따르면, 제니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의 타이틀 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는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 83위로 진입했다. 더불어 이번 앨범의 수록곡 ‘핸들바’(Handlebars, feat. Dua Lipa) 역시 80위에 올랐고, 앞서 발표했던 ‘엑스트라L’(ExtraL, feat. Doechii)이 99위로 재진입했다. K-팝 여성 솔로 가수의 노래 3곡이 ‘핫100’에 동시 진입한 것은 첫 사례다.또한, ‘라이크 제니’로 빌보드 차트 ‘글로벌(미국 제외)’ 3위, ‘글로벌 200’ 5위 등 각종 차트를 휩쓸었다. 이 노래들이 담긴 ‘루비’는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7위를 기록했다.제니는 지금까지 총 6번 ‘핫100’을 밟았다. 앞선 3곡 외에도 ‘루비’에 수록된 ‘만트라’(Mantra), ‘러브 행오버’(Love Hangover)를 비롯해 미국 팝가수 더 위켄드·릴리 로즈 뎁과 협업한 ‘원 오브 더 걸스’(One Of The Girls)도 ‘핫100’에 랭크됐다. 이는 역대 K-팝 여성 솔로 최다 기록이다.제니 외에 ‘핫100’에 진입한 K-팝 여성 솔로 가수로는 그가 속한 블랙핑크의 다른 멤버인 리사(5곡)와 로제(3곡)가 있다. 그룹 2NE1 멤버인 씨엘 역시 솔로 곡으로 두 차례 이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한편 ‘루비’는 초동(발매 후 첫 주) 판매량 66만1130장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발표된 K-팝 여성 솔로 중 최다다. 아울러 영국 오피셜 앨범차트에 3위로 진입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 안진용 기자
- 2025-03-19 11:33
니쥬, 韓 컴백 타이틀곡은 ‘LOVE LINE’(운명선)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JYP엔터테인먼트(JYP) 소속 걸그룹 NiziU(니쥬)의 한국에서 발표하는 신보의 타이틀곡은 ‘LOVE LINE’(운명선)으로 결정됐다.니쥬는 오는 31일 한국 두 번째 싱글 ‘LOVE LINE’을 발매한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LOVE LINE (운명선)’과 수록곡 ‘만약이라는 건 없어 (What if)’ 등 총 두 곡이 수록된다. 이 앨범은 니쥬가 약 1년 5개월 만에 한국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음반이다. 이들은 첫 싱글로 한국 정식 데뷔 9일 만에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고 당시 기준 K팝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발매 후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7위에 올랐다.안진용 기자
- 안진용 기자
- 2025-03-19 11:24
NCT 마크, 선공개곡 ‘+82 Pressin’ 19일 발표 그룹 NCT 마크(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선공개곡 ‘+82 Pressin’ (Feat. 해찬)’(+팔이 프레신)이 오늘(19일) 공개된다.마크의 첫 솔로 앨범 수록곡 ‘+82 Pressin’ (Feat. 해찬)’은 이 날 음원 발표와 더불어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82 Pressin’ (Feat. 해찬)’은 반복적으로 울려 퍼지는 휘슬 리프와 VOX 샘플이 어우러진 베이스 라인이 매력적인 힙합 곡이다. 대한민국의 국가번호 +82를 활용한 가사는 마크가 직접 작사했다.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마크와 해찬의 자신감을 경쾌하고 위트 있게 표현했다.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관심과 사랑에 인색한 잿빛 도시 서울에 감정을 일깨우고 색채를 불어넣는 요원 마크와 해찬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씬 시티 (Sin City)’를 오마주해 정적인 카메라 움직임과 그래픽 노블을 보는 듯한 색다른 연출이 인상적이다.마크의 첫 솔로 앨범 ‘The Firstfruit’(더 퍼스트프루트)는 토론토, 뉴욕, 밴쿠버, 서울 등 마크의 발자취가 담긴 4개의 도시를 섹션별로 구성한 앨범으로, 선공개곡 ‘+82 Pressin’ (Feat. 해찬)’은 서울 섹션의 첫 번째 곡이자, 캐나다에서 서울로 온 뒤 같은 꿈을 향해 함께 달려온 해찬과 처음으로 선보이는 듀엣곡인 만큼 더욱 의미를 갖는다.한편, 마크의 첫 솔로 앨범 ‘The Firstfruit’는 4월 7일 발매되며, 현재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안진용 기자
- 안진용 기자
- 2025-03-19 11:24
‘전곡 프로듀싱’ 드래곤포니, 새 EP ‘Not Out’ 오늘(19일) 발매 신인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돌아왔다.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는 오늘(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EP ‘Not Out’(낫 아웃)을 발매한다. 동명 타이틀곡 ’Not Out‘은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현대 청춘들의 모습을 야구 용어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외침을 모토로, 긴 터널처럼 불안하고 막막한 현실 속에서도 굳건한 의지로 전진하다 보면 결국 꿈을 이룰 것이라는 희망과 열정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드래곤포니는 도전하는 삶 그 자체의 의미를 되새긴다. 청춘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네 멤버의 뜨거운 음악적 에너지가 어우러졌다. 적재적소에 배치된 악기는 유려한 구성으로 감정적 몰입도를 극대화하고, 유희열 대표가 작사에 힘을 보탰다.이 외에도 이번 EP에는 서브 타이틀곡으로 주저하던 이별을 결심하는 순간의 감정을 호소력 있는 가창과 후반부 강렬한 록 사운드로 그린 ’NEVER‘, 다양한 FX 사운드로 곡을 가득 채운 빠른 비트감으로 무대를 즐기기에 제격인 ’Waste‘, 빈티지한 사운드가 특징으로 후반부 기타 솔로를 비롯한 몰아치는 연주 구간이 화려한 ’이타심 (To. Nosy Boy)‘, 무대에 올라가기 전 두근거리고 벅찬 감정을 오롯이 담고 있는 ’On Air‘ 등 정통 록사운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5곡이 수록됐다.한편 네 멤버는 이 앨범의 메인 프로듀서로 나서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 작업을 진두지휘했다. 안진용 기자
- 안진용 기자
- 2025-03-19 11:11
‘공연형 아이돌’ 82메이저, 4월 14일 컴백 보이그룹 82메이저가 6개월 만에 돌아온다.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새로운 로고를 공개하고, 오는 4월 14일 컴백 확정 소식을 알렸다.지난 2023년 데뷔한 82메이저는 미니 2집 ‘X-82’로 ‘빌보드 앨범 세일즈’ 45위, ‘커런트 앨범 세일즈’ 37위, ‘이머징 아티스트’ 24위, ‘월드 세일즈’ 15위에 오르며 데뷔 1년 만에 빌보드 차트에 입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미국 DRT ‘GLOBAL TOP 150 INDEPENDENT AIRPLAY CHART’ 6위에 올랐다.이뿐만 아니라 82메이저는 미국 패션지 WWD를 비롯해 데이즈드, 마리끌레르, 얼루어 코리아 등 수많은 국내외 화보를 장식했다. 아울러 롤링스톤 등 외신에서도 집중 조명했다. 또한 ‘제1회 디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또한 82메이저는 올해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에투메붐(82MAJOR BOOM)’을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3회차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추가 공연까지 진행됐다. 이들은 수준 높은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공연형 아이돌’의 위엄을 뽐냈다.한편 82메이저의 새 앨범은 오는 4월 14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안진용 기자
- 안진용 기자
- 2025-03-19 11:08
장예은, CLC 완전체로 뭉쳤다…오늘(19일) 유튜브 공개 가수 장예은(예은)를 위해 그가 몸담았던 걸그룹 CLC 멤버 전원이 다시 뭉쳤다.장예은은 19일 오후 8시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 ‘보러와요 타로의 숲’을 공개한다. 첫 회 게스트로는 CLC 완전체가 출연한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이는 이들은 허심탄회하게 속내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홀로서기에 나선 장예은은 음악을 비롯해 방송, 공연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쳤다. ‘Cherry Coke(체리콕)’, ‘Picky(피키) (Feat. 방용국)’로 솔로 활동을 본격화했고, Mnet ‘퀸덤퍼즐’을 통해 그룹 엘즈업(EL7Z U+P) 멤버로 선정됐다. 한편 장예은은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일본 팬미팅까지 개최, 글로벌 활동의 포문을 연다.안진용 기자
- 안진용 기자
- 2025-03-19 11:08
트와이스·킥플립, 美 롤라팔루자 시카고 출격 트와이스·킥플립·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등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 출격한다.롤라팔루자는 18일(현지시간) 공식 SNS 채널에 출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신인 보이그룹 킥플립(KickFlip)은 지난 1월 데뷔 후 약 6개월 만에 이 무대에 서게 됐다.아울러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역시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롤라팔루자는 1991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음악 축제로 미국, 프랑스, 독일, 칠레, 브라질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열리고 있다.안진용 기자
- 안진용 기자
- 2025-03-19 09:49
‘언더커버’ 톱5, 오늘(19일) 신곡 발매 ‘언더커버’ 톱5가 진심을 담아 부른 노래가 음원으로 발매된다.‘남의 노래를 나의 노래로’라는 타이틀을 걸고 ‘커버’ 인플루언서를 뽑는 ENA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더커버’의 톱5 신곡 음원이 19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음원에는 파이널 라운드 최종 우승자 김예찬의 ‘Let It Shine’을 비롯해 서사무엘의 ‘l I f e, 이준의 ‘우리의 계절’, 서희의 ‘Hee World’, 김의서의 ‘난 그저 따뜻한 말 한 마디가 필요했어요’ 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특히, 톱5는 전곡의 작사에 참여해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냈다.안진용 기자
- 안진용 기자
- 2025-03-19 09:49
대만 달구는 온앤오프, 쇼케이스·팬사인회 개최 보이그룹 온앤오프(ONF)가 대만 프로모션에 돌입한다.온앤오프는 오는 20∼22일 3일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정규 2집 Part.1 ‘ONF:MY IDENTITY’의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온앤오프는 미니 쇼케이스 ‘온앤오프(ONF) THE 2ND ALBUM PART.1 ’ONF:MY IDENTITY‘ MINI SHOWCASE in TAIPEI’를 개최하고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소통한다.온앤오프는 지난달 발매한 정규 2집 Part.1 ‘ONF:MY IDENTITY’로 대만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톱10에 오른 바 있다.온앤오프는 ‘ONF:MY IDENTITY’로 자체 초동 기록을 경신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The Stranger’ 역시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가운데, KBS 2TV ‘뮤직뱅크’에서 데뷔 첫 지상파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한편, 온앤오프는 오는 20∼22일 대만에서, 4월에는 일본에서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안진용 기자
- 안진용 기자
- 2025-03-19 09:49
‘26일 컴백’ TNX, 타이틀곡은 ‘아 진짜’…트랙리스트 공개 그룹 TNX(티엔엑스)가 돌아온다.오는 26일 컴백하는 TNX (최태훈,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는 지난 1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For Real?’(포 리얼?)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아 진짜’를 포함해 ‘Perfect Danger(퍼펙트 댄저)’, ‘What if(왓 이프)’, ‘시간의 틈에서’, ‘겨울 다시 봄’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된다.타이틀곡 ‘아 진짜’는 은휘가 단독 작사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작곡, 프로듀싱 작업에도 참여했다. 이외에도 은휘는 수록곡 전곡, 오성준은 ‘Perfect Danger’, ‘What if’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특히 마지막 트랙 ‘겨울 다시 봄’은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했다.한편, TNX의 네 번째 미니앨범 ‘For Real?’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안진용 기자
- 안진용 기자
- 2025-03-19 09:49
오보람, 새 둥지 찾았다…뉴다운씨앤씨와 전속계약 JTBC ‘히든싱어’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가수 오보람이 새 둥지를 찾았다.오보람은 최근 뉴다운씨앤씨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속사는 "선한 이미지와 호소력 있는 목소리를 가진 오보람이 더 많은 대중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오보람은 JTBC ‘히든싱어5’ 박미경 편 모창능력자 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KBS ‘청춘음악회’, ‘열린음악회’, ‘조이콘서트’ 등에서 가창력을 뽐냈다. 지난해에는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쇼퀸’에 출연해 톱7에 뽑혔다.오보람은 "뉴다운씨앤씨와의 계약을 통해 더 다양한 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보내 주신 사랑에 보답할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안진용 기자
- 안진용 기자
- 2025-03-18 17:59
더보이즈, 정규 3집 타이틀곡 ‘VVV’ MV 공개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정규 3집 타이틀곡 ‘VVV(브이브이브이)’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17일 정규 3집 ‘Unexpected(언익스펙티드)’ 발매와 함께 공식 SNS에 게재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복싱 경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건이 전개돼 눈길을 끌었다. 링 위에서 경기하는 선수뿐만 아니라, 주변을 둘러싼 경찰, 오토바이를 탄 인물, 심판 등 곳곳에서 더보이즈 멤버들이 등장했다. 영상 중간에 등장하는 ‘Veni, Vidi, Vici(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라는 문구는 타이틀곡 ‘VVV’의 의미를 함축적으로 드러내며 뮤직비디오 전체의 메시지를 강조했다.지난 17일 발매된 더보이즈 정규 3집 ‘Unexpected’는 단어 그대로 예측할 수 없는 이들의 매력을 담은 앨범이다. 이제껏 만나볼 수 없던 더보이즈의 새로운 모습을 선사하기 위해 각종 티징 콘텐츠에서도 소년의 재해석을 비롯해 성숙한 어른, 나아가고자 하는 미래 등 세 가지 콘셉트를 살려 다양한 매력을 표현했다.더보이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팀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할 예정이다. 전 멤버가 곡 작업과 앨범 제작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진정성을 배가시켰다.한편, 더보이즈는 정규 3집 ‘Unexpected’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오는 23일에는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스페셜 스테이지를 무료로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안진용 기자
- 안진용 기자
- 2025-03-18 17:59
BTS 지민, 美아이하트라디오 ‘올해의 K-팝 송’ 수상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2025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iHeartRadio Music Awards 2025)를 석권했다.지민은 1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5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로 ‘올해의 K-팝 송’(K-POP SONG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했다. 2018년부터 7년 연속 이 시상식에서 그룹으로 수상한 지민은 올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는 미국 온라인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가 지난 2014년부터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아이하트라디오 방송과 어플리케이션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아티스트와 노래 등에 대해 시상한다.‘Who’는 지난해 7월 발표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진입해 현재까지 통산 32주 차트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K-팝 솔로 가수 최장 차트인이다. 그룹 노래 중 해당 차트에 가장 오래 이름을 올린 곡은 방탄소년단의 ‘Dynamite’(32주)다. 이로써 지민은 그룹과 솔로 활동 모두에서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또한 ‘Who’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2월 26일 자 차트 기준)에서 누적 재생 수 15억 회를 돌파했다. 여기에 최근 발표된 스포티파이의 ‘2024 랩드(Wrapped) 연말 결산’ 캠페인에 따르면 이 곡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최다 재생된 K-팝 노래이자 한국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들은 곡이다. 안진용 기자
- 안진용 기자
- 2025-03-18 17:59
빅뱅 대성, 4월 8일 컴…미니 1집 ‘D’s WAVE’ 발매 가수 대성이 약 1년 만에 컴백한다.소속사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는 18일 "대성은 오는 4월 8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D’s WAVE’를 발매한다"고 밝혔다.대성은 그동안 다방면으로 활약을 펼쳤다. 유튜브 채널 ‘집대성’은 개설한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구독자 수 약 113만 명을 돌파했다.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연예인유튜버(남) 부문에 선정됐다.뿐만 아니라 대성은 그룹 빅뱅(BIGBANG) 멤버들과의 끈끈한 의리까지 과시했다. 앞서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 무대에 오르며 완벽한 호흡을 선사한 데 이어 태양의 앙코르 콘서트 게스트로도 출격했다. 4월에는 자신의 단독 콘서트도 연다.안진용 기자
- 안진용 기자
- 2025-03-18 17:59
“이젠 ‘아파트’의 쓸쓸함 아닌 도시의 애환 노래할 것” “결국 삶이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사랑이지 않겠습니까?”‘아파트’ 열풍으로 다시 주목받은 가수 윤수일(70·사진)이 사랑 이야기를 가득 담은 앨범을 내놓은 배경을 이같이 밝혔다.윤수일이 17일 공개한 ‘2025 우리들의 이야기’에는 타이틀 곡 ‘꿈인지 생신지’를 비롯해 ‘서울 나그네’ ‘사랑의 세레나데’ ‘살아있다는 것으로’ ‘널 그리며’ 등 그가 직접 작사·작곡한 총 10곡이 담겼다. 이는 11년 만에 내놓는 정규 앨범이자 어느덧 70대에 접어든 윤수일의 여전한 열정과 숨결이 녹아든 앨범이다. 윤수일은 이번 앨범을 통해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온 자신의 삶과 사랑을 진정성 있게 노래했다. “꿈인지 생신지 그대가 내 곁에 있네 ／ 어디서 왔을까 하늘일까 땅일까”(‘꿈인지 생신지’)라는 직관적인 가사와 “그대 눈빛엔 맑고 고운 호수 ／ 나는 가식의 옷을 벗고 그대 안에 헤엄치오”(‘사랑의 세레나데’)라는 은유적인 가사가 공존한다.그는 18일 문화일보와 나눈 인터뷰에서 “전 항상 사람이 최우선이다. 그런데 사람을 이야기할 때 사랑을 빼놓을 수 없었다”면서 “제가 직접 경험하고, 소설·영화로 간접 경험한 사랑 이야기로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윤수일은 지난해 연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부른 ‘아파트’가 글로벌 인기를 누리며 1982년 발표한 원조 ‘아파트’가 덩달아 주목받았지만, 이번 앨범에서는 철저히 배제했다. 대신 “도시의 또 다른 애환을 얘기할 수 있는 곡을 구상해왔다”는 그는 “한강아 남산아 너희들 잘 있느냐 ／여의도 윤중로에 벚꽃은 피었겠지 ／ 하얀 얼굴 서울 여인 지금은 어디 계실까”(‘서울 나그네’)라고 읊조린다. 그는 “정확히 38년, 제 청춘을 서울에서 보냈다. 그리고 부산에 정착한 지 10여 년이 됐는데 또 서울이 그립더라. 사람 마음이 참 이상하다”며 웃었다.잠실대교 건너편 아파트 단지를 바라보며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아파트’)라고 외쳤던 그는 새 앨범 수록곡 ‘청사포 쌍 등대’에서는 “노을에 물든 청사포 그대와 함께 거니네”라며 완성된 사랑을 이야기한다. 윤수일은 “해운대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청사포에 가면 빨간색, 하얀색 쌍 등대가 마주 보고 있다. 그 모습을 사랑에 비유한 곡”이라고 설명했다.윤수일은 지난 1977년 데뷔 후 아날로그, 디지털의 음악적 변혁기를 겪으면서도 밴드 음악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Life(인생)’ ‘때때로’에는 윤수일의 연주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이 담겼다. 윤수일은 “록 트로트 장르에 한 차원 높은 클래식을 접목했다”고 설명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 안진용 기자
- 2025-03-18 11:42
“K-팝·J-팝 손잡고 음악 창작자 권익보호하자” “한·일 양국의 음악 산업이 함께 성장하고 창작자들의 권익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추가열(사진 오른쪽)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KOMCA) 회장은 한·일 문화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18일 이렇게 말했다. 추 회장은 도쿠라 슌이치(왼쪽) 문화청장, 이자와 가즈마사 일본음악저작권협회(JASRAC) 회장과 최근 일본 문화청에서 만나 양국 간 문화 교류 활성화 및 음악 창작 생태계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의 음악 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창작자의 권익 보호와 창작 활동 촉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국은 최근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K-팝과 J-팝을 비롯한 아시아 음악이 더욱 주목받는 가운데, 창작자들이 보다 자유롭게 협업하고 각국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회의에서는 저작권 단체와 정부 간 협력을 통한 창작 지원 강화, 양국 창작자 간 교류 확대 방안, 음악의 자유로운 유통과 공정한 저작권 보호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이를 바탕으로 한음저협과 JASRAC은 향후 양국 창작자들의 협업을 촉진하고, 음악 산업 전반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추 회장은 “음악 창작자들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창작의 선순환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한음저협은 작년 5월 서울에서 ‘저작권 업계의 유엔’이라 불리는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 세계 총회를 여는 등 해외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kimjieun@munhwa.com
- 김지은 기자
- 2025-03-1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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