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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필 의학상’에 김일순 연세대 명예교수 김일순(87·사진 왼쪽) 연세대 의대 명예교수가 지난 3일 서재필기념회(이사장 이왕준·오른쪽)가 수여하는 제20회 서재필 의학상을 받았다. 김 명예교수는 연세대 예방의학 교수와 연세의료원장을 지냈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를 발족시켜 22년간 회장을 맡아 이끌어온 점과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골든 에이지 포럼 활동, 기초 의학 교육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의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서재필 의학상은 한민족 최초의 미국 의사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송재 서재필 선생의 업적과 사상을 기리기 위해 서재필기념회에서 제정한 의학상이다.- 문화일보
- 2024-12-0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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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언론인상’에 권태선 이사장·박진형 대표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원장 한동섭)과 총동문회(회장 이영만)는 ‘2024 자랑스러운 한양 언론인상’ 수상자로 권태선(왼쪽 사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과 박진형(오른쪽) 스포츠조선 대표이사 발행인을 각각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한양 언론인상’은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 졸업생을 대상으로, 각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학교를 빛낸 동문을 선정해 매년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4일 오후 7시 서울 성동구 한양대 동문회관 6층 헤리티지 홀에서 열린다.- 문화일보
- 2024-12-0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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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여주대에 발전기금 33억 기탁 SM그룹은 우오현(사진) 회장이 그룹의 서비스부문 계열사 SM자산개발과 건설부문 계열사 태길종합건설을 통해 여주대에 발전기금 33억 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발전기금은 향후 재학생 대상 장학금 지급과 대학 강의시설 개보수 등 교육 인프라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우 회장은 지난 6월에도 여주대 24학번 새내기 836명 전원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8억3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SM그룹은 2022년에 12억원, 2023년에 13억원의 장학금을 여주대에 기부했다.- 문화일보
- 2024-11-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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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연세언론인상에 조정·박성완·이승헌 선정 연세언론인회(회장 신종수)는 ‘2024 연세언론인상’ 수상자로 조정 SBS 보도본부장과 박성완 한경아르떼TV 대표, 이승헌 동아일보 편집국장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조 본부장은 파리특파원과 사회부장, 보도국장 등을 거쳤다. 박 대표는 증권부장과 부국장, 논설위원 겸 경제교육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이 국장은 워싱턴특파원과 정치부장, 부국장 등을 지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6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리는 ‘연세 언론인 송년의 밤’에서 진행된다. 유민우 기자 yoome@munhwa.com- 유민우 기자
- 2024-11-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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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7일 ‘로타리 연수회’ 개최… 봉사성과와 비전 공유 국제 민간봉사단체 로타리가 ‘2024 로타리 연수회’를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 이 연수회에는 스테퍼니 얼칙 국제로타리 회장과 마크 멀로우니 로타리재단 이사장 등 세계 로타리 지도자들이 참석해 로타리의 봉사 성과와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2026·2027년도 국제 로타리 회장으로 선임된 윤상구(사진) 한국로타리백주년기념회장은 회의 첫날인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로타리의 미래를 제시한다. 국제 로타리는 세계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120년 전통의 민간단체다.- 문화일보
- 2024-11-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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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한국미디어경영학회장 취임 홍성철(사진) 경기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가 제15대 한국미디어경영학회(KMMA) 학회장으로 취임한다. 한국미디어경영학회는 22일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리는 가을철 학술대회에서 홍 교수가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21일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홍 교수는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저널리즘스쿨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홍 교수는 한국미디어경영학회 부회장 및 총무이사, 한국소통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정경 기자 verite@munhwa.com- 박정경 기자
- 2024-11-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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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전 국회의장, 한국정치학회 국가지도자상 정의화(사진) 전 국회의장이 한국정치학회(회장 조화순 연세대 교수)가 주최하는 ‘2024년 국가지도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정치학회는 18일 “정 전 의장은 19대 국회의장 재임 시절(2014∼2016) 여당 출신임에도 청와대의 직권 상정 요구를 거부하고 직접 여야 지도부를 만나 타협안을 도출하는 등 의회주의자 자세를 지켰다”며 수상자 선정 이유를 밝혔다. 국가지도자상은 △한국 정치 발전과 국민 통합에 크게 기여한 인물 △공동체를 위한 가치의 실천, 윤리적 행동 양식, 열린 소통 능력을 보인 인물 △정책과 리더십을 통해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인물 등 세 가지 기준에 따라 한국정치학회 회원 3000여 명이 추천한 후보 중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4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국립외교원에서 열린다. 김보름 기자 fullmoon@munhwa.com- 김보름 기자
- 2024-11-1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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