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열 경기지사 업무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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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1999-10-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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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은행 퇴출로비 사건과 관련, 지난 7월 검찰에 구속됐다 집행유예로 풀려난 임창열(林昌烈) 경기지사가 18일 도정에 복귀했다.

이날 오전 서울 영동세브란스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임지사는 이날 오후 1시 30분께 관용차를 타고 도청으로 출근, 구속후 첫 업무를 보았다.

임 지사는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그동안 도민들에게 많은 걱정을 끼쳐송구스럽다”며 “앞으로 90여일 동안의 도정공백을 만회하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일하겠다”고 말했다.

임 지사는 이날 오후 3시 도청광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선수단 환영식에 참석,체전 우승기를 받고 선수단을 격려한 뒤 도청을 찾은 시장.군수, 지역 기관장들과만나 그동안의 현안과 앞으로의 지역정책에 대해 토론했다.

임 지사의 도정복귀는 지난 7월 16일 경기은행 퇴출로비 사건과 관련, 알선수재혐의로 구속된 이후 3개월만으로 앞으로 외자유치와 사무관급 이상 공무원에 대한인사 등 시급한 업무부터 처리하게 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임 지사는 정상환(鄭商煥) 비서실장으로부터 경기도의 전국체전 4연패에 관한보고를 받고 “사상 첫 체전 4연패의 경사는 도민 모두가 성원해준 결과”라며 “단합된 역량이 앞으로 도 발전을 위해 좋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기도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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