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영화’ 4편 연속 방영

영화채널 MGM(스카이라이프 채널 320)은 4월1일부터 4일까지 매일 새벽 1시에 다큐멘터리를 연속 4편 방송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특집을 마련한다. 1일에는 톱가수 마돈나의 공연과 그 뒷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엮은 ‘마돈나의 진실 혹은 대담’, 2일에는 섹스를 생업으로 하며 살아가는 아메리칸 핌프(미국 매춘알선업자)들의 생활상을 그린 ‘아메리칸 핌프’가 방송된다.

이어 헤비급 권투 챔피언이었던 무하마드 알리의 젊은 시절을 그린 ‘무하마드 알리’, 미국프로농구(NBA) 진출을 꿈꾸는 흑인 미국 고교 농구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후프 드림스’가 3, 4일 전파를 탄다. 한편 사회성 강한 비판적 다큐멘터리로 명성이 높은 마이클 무어 감독의 1994년도 영화 ‘캐나다 베이컨’도 5일 새벽 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